예배와 말씀
순종하는 아들과 불순종하는 아들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참된 응답은 순종이며,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우리에게 순종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입으로만 하는 순종이 아니라 마음으로 드리는 순종이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길입니다.
알면서 짓는 죄가 교만과 불순종을 드러냅니다 (32절)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권세에 관한 교활한 질문을 던졌지만, 그 질문 속에 숨은 진리를 비유로 보여 주셨습니다. 둘째 아들이 처음에는 싫다고 했으나 뉘우치고 포도원에 간 것처럼, 세리와 창기는 세례 요한의 의의 도를 믿고 하나님 나라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식이 많던 이들은 요한을 알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모르고 지은 죄보다 알면서 합리화하며 지은 죄가 대부분이며, 그 뿌리는 기득권을 잃기 싫은 교만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인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권위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고, 성령님은 그 구원의 권위를 우리에게 전달하십니다. 성경도 연구하여 입맛에 맞게 고칠 말씀이 아니라 그대로 따라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권위를 인정할 때 참된 자유와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순종은 외형이 아니라 내적이고 영적인 것입니다 (29절)
순종에는 입술의 순종과 마음의 순종이 있으며, 참된 순종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겉으로만 온순한 사람, 속으로 이를 갈며 반항하는 사람, 감동 없이 습관으로 따르는 사람의 순종은 성경이 말하는 순종이 아닙니다. 순종은 상황을 초월하는 성령의 열매이며, 그리스도의 순종의 영이 들어올 때 기쁨과 자발적 섬김이 생깁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게 됩니다.
예수님은 종의 형체를 입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시면서도 자기를 비우고 종의 형체를 입으셨으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불법한 재판을 받으실 때도 항의하거나 소리치지 않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인이 된 인류와 달리,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순종을 통해서만 불순종을 이기고,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며, 겸손으로 교만을 이길 수 있습니다.
순종은 누구에게나 그리스도인다운 태도로 드러납니다 (18절)
베드로전서 2장 18절은 선하고 관용하는 주인뿐 아니라 까다로운 주인에게도 순종하라고 권합니다. 사람이 나보다 어리석어 보여도 순종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일수록 낮은 자리를 찾아가 섬기며, 그 자리에 그리스도의 모습이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죽기까지 사랑해야 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알면서 지은 죄를 합리화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솔직히 돌이킵시다.
- 겉으로만 따르는 순종이 아니라 마음으로 기쁘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나보다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하기로 결단합시다.
- 자존심과 분노를 내려놓고 낮은 자리에서 사람을 섬기기로 합시다.
-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회복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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