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의 혼인잔치, 그리스도의 승리"

2010.09.17하용조요한계시록 19:1-21

혼인잔치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우리는 이미 이긴 자로서 할렐루야로 찬양하고, 세마포 같은 옳은 행실로 신부답게 준비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혼인잔치에서 승리하시는 그리스도

19장은 혼인잔치가 벌어지는 장이며, 그 주인공은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할렐루야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선포되고, 사탄의 세력은 꺾이고 파멸됩니다. 백마를 타고 오시는 그리스도는 충신과 진실이시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고, 그분의 이름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입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산 채로 유황불 못에 던져지고, 어린 양의 혼인잔치는 승리의 기쁨으로 완성됩니다. 우리의 신앙의 결론도 이 찬양과 승리가 되어야 합니다.

신부는 세마포 옷을 지켜야 합니다

혼인잔치에서 신부는 이미 예비되었고, 그 신부는 바로 우리 성도입니다. 신부가 입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다. 환란과 고난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며 의로운 삶과 약속을 기다리는 삶을 산다면 그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에 실망하고 하나님을 의심하며 흔들리면 그 옷이 벗겨지고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도적같이 오실 때를 깨어 준비하고, 옷을 지키는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경배는 하나님께만 드립니다

요한이 천사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자, 천사는 자신도 예수의 증거를 받은 형제 된 종일 뿐이라며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말합니다. 예수의 증거는 곧 예언의 본질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께만 충성하고 예배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사람은 믿고 의지할 존재가 아니라 사랑할 존재이며, 사람을 믿고 따르면 결국 실망만 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이 참된 기쁨이니, 교회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가짜 환상이 아닌 참된 새하늘과 새 땅

20장에서 사탄은 천년 동안 무저갱에 묶이고,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왕국을 누립니다. 사탄은 잠깐 풀려나지만 성도들을 손대지 못하고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 뒤에 새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며, 거기에는 죽음도 눈물도 고통도 없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황금빛 약속과 같은 거짓 환상에 속지 말고, 참된 소망인 새하늘과 새 땅을 바라봅시다. 새 몸을 입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회복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이미 이긴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예수 믿고 천국 간다는 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역사의 끝과 말세의 승리에 대한 강렬한 묵상과 믿음이 있을 때 어떤 일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제목은 응답될 것이고, 우리는 이미 이긴 자입니다. 할렐루야 찬양이 신앙생활의 결론이 되어 우리 입술에서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 안에 살아 움직이는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이미 이긴 자로서 할렐루야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 세마포 같은 옳은 행실을 지켜 주님을 맞을 준비된 신부가 됩시다.
  •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믿음으로 주님 앞에 확실하게 나아갑시다.
  •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충성하고 예배하며 영광을 돌립시다.
  • 세상의 거짓 환상에 속지 말고 새하늘과 새 땅의 참된 소망을 붙듭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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