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열처녀 비유 (마25:1-13)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등에 담긴 기름, 즉 성령의 능력과 신앙의 내용을 갖추고 문이 열려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기다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1-5절)
열 처녀는 모두 등불을 준비했지만 다섯은 여분의 기름을 챙기지 않아 잔치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준비는 목적과 상황에 맞아야 하므로 산에 갈 때와 바닷가에 갈 때 준비가 다르듯 때와 장소를 구별해야 합니다. 잘 준비한다는 것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적절하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것, 그리고 지혜롭게 계획하며 준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누가복음 14장에서 주님은 탑을 세우는 사람과 전쟁에 나가는 왕의 비유로 먼저 계산하고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무작정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계산하고 준비하는 지혜와 함께 가야 합니다.
등보다 중요한 것은 기름입니다 (6-9절)
신랑이 늦게 오자 처녀들은 모두 졸았지만, 잠이 문제가 아니라 소리가 들릴 때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등은 모두에게 주어졌지만 기름은 각자가 스스로 채워야 하므로 다른 사람의 신앙이나 기름을 빌려 쓸 수 없습니다. 등은 겉모습이고 기름은 그 등을 밝히는 내용이며 능력입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휘발유가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듯, 직분과 성도라는 이름이 있어도 성령의 능력과 십자가의 체험이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5절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성령의 능력으로 타오르는 신앙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문이 열려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0-13절)
준비한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혔으며, 닫힌 문은 나중에 애원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신랑이 올 날짜와 시각은 알 수 없으므로 문이 열려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합니다. 기회를 기회로 알아보는 통찰력, 그 기회에 모으는 집중력, 생각에 머물지 않고 삶에 적용하는 실천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부목사님은 새로 맡은 일을 부담으로만 여겨 기회를 놓쳤고, 헬렌 켈러는 「내가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에서 보고 싶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했습니다. 기회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한 주간과 평생을 바꿉니다.
삶에 적용하기
- 미리미리 준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내 등에 기름, 곧 성령의 능력과 십자가의 체험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 직분과 신앙의 겉모습보다 내용과 능력을 구합시다.
- 주어진 기회를 분별하고 그 기회에 집중합시다.
- 열린 문 앞에서 미루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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