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남을 위한 기도

2010.09.17하용조이사야 51:9-23

하나님은 깨어나 일하시는 분이며, 절규의 기도 속에서 과거의 기적을 기억하고 미래의 축복을 환상으로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죽을 운명의 사람과 세상 권력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하나님의 관점으로 민족의 미래를 봅시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미래를 보았던 선각자였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의 관점은 현실을 보여 주지만, 그리스도인은 성경적 관점으로 민족의 미래를 내다보고 꿈을 꾸어야 합니다. 예언자의 주제는 깨어남이며, 이사야는 하나님을 향해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도 깨어나라고 외쳤습니다. 자신을 깨우고, 사회와 교회와 민족을 깨우는 것이 이 말씀의 방향입니다.

절규의 기도로 하나님을 깨우십시오 (9-10절)

하나님을 향해 깨어나라고 외치는 것은 무례해 보이지만, 그것은 죽게 되었다는 절규의 기도입니다. 시편의 기자들과 예언자들도 억울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일어나시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기적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바다 길을 내신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고, 천지 창조와 노아의 방주, 여리고성과 이삭의 잉태를 떠올릴 때 마음 속에 위로가 오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병자와 소외된 자를 고치신 기적도 같은 방식으로 묵상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축복을 환상으로 바라보십시오 (11절)

기도하는 사람은 과거의 기적만 회상하지 않고, 하나님이 이루실 미래의 응답을 미리 상상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는 환상은 아직 현실이 아니지만 믿음 안에서 이미 그려지는 그림입니다. 병든 사람은 건강해져서 일터로 돌아가는 환상을, 투석에서 벗어나는 환상을 품을 수 있습니다. 슬픔과 한숨이 달아나는 약속을 붙들고, 절망 대신 믿음으로 환상을 그리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위로하시는 분이며 능력이 크십니다 (12-13절)

하나님은 그냥 계신 분이 아니라 나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품어 주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죽을 운명의 사람과 풀 같은 인생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권력과 세력은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며, 두려워해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잊고 사람을 하나님처럼 여기거나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해방시키시고 우리를 그분의 백성으로 세우십니다 (14-16절)

움츠린 죄수들은 곧 해방될 것이며, 구덩이에 묻히거나 굶어 죽는 일이 끝이 아닙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나는 네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며, 너는 내 백성이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입에 자기 말을 담으셨고, 우리 입술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역사를 밝히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이며, 자녀들은 흩어져 있을지라도 축복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분노의 잔을 거두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17-23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넘어졌고, 아무도 그들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그 분노의 잔을 빼앗으시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자들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승리하시며 우리에게 승리를 남겨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며 시온이 돌아오는 환상을 가질 때, 가정과 인생과 민족이 회복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기적을 기억하며 절규의 기도를 드립시다.
  •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이루실 회복과 축복의 환상을 품고 기도합시다.
  • 죽을 운명의 사람과 세상 권력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합시다.
  •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입술에 믿음의 말을 담읍시다.
  • 자녀들을 축복의 자녀로 믿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쏟아 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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