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리라 (행 4:12~20)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은 위기도 우리의 결단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입니다. 교회는 그 이름만이 구원이라는 확신 위에서 영역주권을 지키며,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담대히 고백해야 합니다.
위기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입니다
교회는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리지 못하는 위기와 사회적 신뢰도의 저하, 교회를 공격하는 흐름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언제나 위기와 함께 변화되어 왔고, 위기 속에서 본질을 회복했습니다. 이 위기도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이므로, 위기 자체보다 변화되지 않은 채 코로나 재난이 끝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결심하고 기도해도 변하지 않던 것을 하나님께서 재앙을 통해 변화시키십니다. 그러나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은 위기도 우리의 결단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분의 이름뿐입니다.
교회의 위기는 복음의 능력을 잃는 것입니다
교회 바깥에는 교회를 침몰시킬 폭풍이 없고, 교회는 세상의 공격을 극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위기는 외부 환경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위기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세상 권세가 전혀 없는 사도들을 막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힘도 정치 권력이나 재물이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는 믿음의 힘입니다.
예수의 이름 외에 구원은 없습니다 (12절)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키자 군중이 몰려들었습니다. 최고 권력자였던 제사장과 사두개파는 기적보다 평범한 이들의 설교에 놀랐고, 거짓과 위선이 드러나는 것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어둠 속 작은 불빛처럼 막아도 감춰지지 않습니다. 교회가 모든 위기를 이긴 것은 제도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최종적인 위기 앞에서 돌이켜 예수의 이름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모든 것을 포용하지 않습니다
종교다원주의는 포용을 최고의 진리로 여기지만, 과학과 수학이 정해진 답 외에 다른 답을 허용하지 않듯 진리는 모든 것을 포용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믿지 않으면서 기독교인이라 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기독교인은 프로필에 적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창세기 1장 27절을 부인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만이 구원이라는 말씀은 한 분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진리와 이어지며, 교회의 확신은 그 이름의 능력을 얼마나 체험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영역주권을 침범하는 압력에 맞섭니다 (18-20절)
산헤드린 공회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은 가정, 교회, 국가, 학교, 기업이 각각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주권을 가진다는 이론입니다. 국가는 공의로 영역 사이의 경계선을 지킬 뿐, 각 영역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가정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문제를 가집니다. 카이퍼는 자유가 무너질 때 국가는 공범일 뿐이고 주범은 죄로 도덕적 근력을 잃은 시민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은 말하지 않을 수 없는 능력입니다 (19-20절)
말하지 않을 수 없으려면 역사적 사실이어야 하고, 개인이 체험해야 하며, 초자연적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와 3년을 살았고 부활도 알았지만, 성령의 능력이 임하고서야 담대해졌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복음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으며, 복음은 사상체계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중세교회는 국가의 영역을 침범해 가장 어두운 시대를 만들었고, 카이퍼는 수상이 될 때 목회의 모든 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교회의 능력은 교회 이름으로 권력을 쥐는 데 있지 않고,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의 주권의 깃발을 세우는 데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위기 앞에서 변화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며 회개하고 변화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 구원이 없다는 말씀을 굳게 믿고 종교다원주의 앞에서 약해지지 맙시다.
- 성경을 읽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붙잡읍시다.
- 교회의 이름으로 세상 권력을 구하지 말고, 각자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이 나타나도록 살아갑시다.
-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하는 압력 앞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담대히 고백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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