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2010.09.17하용조요한복음 1:14-18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죄 없는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그 얼굴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니 우리는 그분을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사람이 되신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구원은 물거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단순한 훌륭한 사람이나 종교의 창시자였다면 우리의 구원은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인간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고, 물에 빠진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질 수 없습니다. 인간의 선행이나 도덕, 철학, 종교심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가 참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렇기에 그분을 믿는 우리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이 질문이 우리 믿음의 핵심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 안에 들어오신 사건입니다 (14절)

요한은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단도직입적으로 선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물질이나 우상으로 묘사하지 않고, 인격적이고 영원한 말씀으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물질을 만드신 분이고 인격을 만드신 분이기에, 스스로 만드신 물질과 인간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자기가 만든 인간의 형태로 자기 위상을 포기하고 오셨다는 것, 이것이 구원의 신비이고 기독교의 핵심이며 겸손의 본질입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자기 포기입니다.

죄 없는 완전한 인간 안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봅니다

돌멩이를 갈고 닦아도 다이아몬드가 되지 않듯, 죄인인 인간이 도덕을 쌓아 신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얼굴이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도 예수를 만나 한편에서는 따르고 한편에서는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흠도 티도 없고 죄 없는 인간을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예수는 밥을 먹고 잠을 자는 똑같은 인간이면서도 죄가 없는 완전한 인간이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믿고, 그분이 베푸신 십자가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얼굴에서 아들의 영광, 곧 빛을 봅니다 (14절)

14절은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그 영광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며, 독특하고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빛에는 어둠이 없고 죄가 없듯이, 예수의 얼굴에는 인간의 얼굴에 있는 그림자와 가식이 없습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본질에서 하나이시며, 예수에게서 우리는 성자의 영광을 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영광 안에 우리가 거하는 것입니다. 그 실체를 경험하지 않으면 믿음은 금세 공허해집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를 만납니다 (14-18절)

14절은 그 영광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말합니다. 은혜는 조건 없고 일방적이며 거역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한 모녀의 이야기처럼 자기 힘으로 살 수 없는 딸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사랑이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우리같이 살 만한 가치가 없는 죄인을 그렇게 사랑하신 것입니다. 진리는 거짓과 속임수가 없는 참된 실재입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언했고, 우리는 그 은혜 위에 은혜를 받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를 참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원자로 믿는 믿음을 확실히 붙듭시다.
  • 예수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진리를 보는 눈을 구합시다.
  • 예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분 안에 거하는 삶을 삽시다.
  • 우리를 위해 자기를 낮추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은혜를 나눕시다.
  • 교회에 다니는 것에 머물지 말고 예수님을 실제로 만나고 경험하는 신앙을 추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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