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오순절을 경험한 사람들_설교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유명하거나 뛰어나지 않았지만, 성령에 사로잡혀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이었습니다. 교회도 말씀에 순종하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방법을 따를 때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제자들은 유명하거나 재력이 있거나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오합지졸이었고, 그들은 예수님을 잘나서 만난 것이 아니라 따라다니다가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로마를 변화시켰듯이, 성령에 사로잡히면 특별하지 않은 여러분도 한국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손이 부드러울 수도 폭력의 손이 될 수도 있듯이 그 손을 사로잡는 것은 누구에게 붙잡혔느냐입니다. 수없이 싸우고 교회를 갈라놓던 사람이라도 성령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순종, 전심 기도, 하나님의 방법이 오순절을 준비했습니다
사도행전의 오순절은 순종과 전심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른 데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을 때, 제자들은 순종하여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고린도전서에서 말하는 500여 형제 가운데 다락방에 모인 사람은 120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전심으로 모여 기도했고, 가룟 유다 대신 맛디아를 세울 때도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택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님을 붙잡는 교회에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성령의 능력이 꼭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몰랐거나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에게 꼭 성령을 받으라고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성령의 세례는 관념이나 지식이 아니라,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면 배부르고 갈증이 없어지듯 실제로 경험되는 능력입니다. 능력의 차이는 학벌이나 지적 능력, 성격에서 오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받았는지에서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돌에 맞아 기절하는 고난 속에서도 찬송했는데, 이것이 성령의 능력을 받은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은 가정과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선교지로 나아갑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 주변에는 가정과 교회의 갱신이 일어나고 세상이 변합니다. 선교를 강조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았지만, 은혜를 사모하기 시작했을 때 자기 직업을 놓고 선교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독일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준비하던 한 사람은 설교 테이프를 듣고 과정을 포기하고 선교지로 들어갔습니다. 박사학위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무엇보다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대교회 시절의 순교자처럼 오늘 우리도 복음 때문에 고난을 겪는 교회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바람과 불로 임하신 성령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성령이 임하실 때 바람이 불었고 불이 사람들의 머리 위에 임했습니다. 바람은 공간에 왔고 불은 사람 위에 임했으며, 이것은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영적 경험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모습은 사람의 성격과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가만히 서 있는 사람도 있고, 종이처럼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사람도, 몸을 흔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은사를 비판하거나 그것으로 시험 들지 말아야 하며, 방언과 기적이 있어도 인격의 성숙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오순절 이후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 나타난 결론은 증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의적인 분이어서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이 생기고, 예수님만 붙잡는 삶에 영광이 나타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기뻐하며 드러냈던 것처럼, 주님을 기뻐하는 마음이 삶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 시대에도 성령에 사로잡혀 세상을 변화시키는 증인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만 붙잡고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 말씀에 순종하고 사람의 방법보다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기로 결단합시다.
- 직업과 자리에서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먼저 구합시다.
- 각자 받은 은사의 모습이 달라도 서로 비판하지 말고 인정합시다.
- 우리가 머문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이 되어 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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