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복음과 축제하는 공동체
십자가의 복음을 체험한 그리스도인은 죄와 사탄에서 해방되어 기쁨과 축제의 삶을 살고, 그 영향력은 그가 속한 공동체에 미칩니다. 교회는 사도행전 2장의 십자가 공동체로 세워져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삶에 축제를 가져옵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체험한 그리스도인과 체험하지 못한 그리스도인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체험한 사람은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상황이 어려워도 눈물을 지으며 삽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돈이나 권력, 건강이나 세상의 좋은 일 때문이 아니라, 죄에서 해방되고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좌절과 절망, 외로움과 고독과 우울도 이들을 막지 못하며, 가난하고 병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날마다 성령 충만한 축제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이 있는 곳에는 감동과 기쁨과 사랑의 영향력이 가정, 일터, 사회, 민족 공동체에까지 미칩니다.
사람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삽니다
인간은 누구도 혼자서 설 수 없으며, 혼자 사는 사람도 부모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절대 혼자서 외롭게 살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함께 살게 되어 있어서, 혼자 살겠다고 결정하는 사람은 더 깊은 수렁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정, 일터, 사회, 민족과 같은 공동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같은 공동체라도 비전과 희망이 넘치는 곳이 있고 체념과 절망이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공동체는 희망의 공동체요 비전의 공동체이며, 신약의 공동체는 십자가를 중심으로 뭉친 성령 공동체, 곧 교회 공동체입니다.
말씀과 예배로 세워지는 공동체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교제하며 떡을 떼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일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충만해져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사랑과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초대교회는 설교를 듣고 성경을 공부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겼고, 우상이나 미신이 없이 인격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또한 서로 밥을 나누는 애찬과 성만찬을 함께 나누었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예배가 그들의 삶이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예배가 자리 잡으면 기쁨과 사랑이 찾아오고 사탄이 들어올 틈이 없어집니다.
기적과 경외심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사도행전 2장 43절에 따르면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이 임했는데, 여기서 두려움은 공포가 아니라 경외심입니다. 사람에 대한 경외심을 잃으면 그 사람을 무시하게 되고, 사람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가져야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도들을 통해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고, 병든 자가 살아나고 귀신이 떠나가고 죽은 자가 살아났으며, 방언과 여러 가지 놀라운 은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났기에 초대교회의 삶을 축제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에는 기적의 소문과 하나님의 음성, 눈물과 열정과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나눔과 섬김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함께 모여 모든 물건을 함께 쓰고,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 각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었습니다. 재물을 자기 것으로만 여기지 않고 공동체의 것으로 생각하며, 필요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태안 앞바다 기름 사고 현장에 봉사하러 간 사람의 70%가 그리스도인이었고, 북한 돕기와 사회의 빈민층을 위한 섬김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공동체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약자와 강자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였습니다.
날마다 축제하며 전도하는 공동체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한마음으로 모이고, 집집마다 떡을 떼며 기쁨과 순수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주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는 돈이나 이익을 얻으려고 모이는 곳이 아니라 예배하고 성만찬하며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봉사하기 위해 모이는 곳입니다. 매주일 새 사람을 데려오고 세례를 베푸는 이 기적 같은 공동체가 가능한 이유는 오순절에 임한 성령에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축제와 기쁨과 기적과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생기고, 새로운 공동체가 나타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울하기로 결정하지 말고 기쁨을 선택합시다.
- 혼자 외롭게 살지 말고 가족과 이웃과 자주 만나 함께 밥을 먹읍시다.
- 주일 예배와 말씀을 기쁨으로 삼고, 예배가 삶 전체로 이어지게 합시다.
- 재물을 나만의 것으로 쌓아 두지 말고 필요한 이웃과 나누어 씁시다.
- 가정과 일터와 사회에 기쁨과 사랑의 영향력을 미치는 사도행전적 공동체가 되도록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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