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주기도문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공급 (마 6:9~13)
주기도문은 마법의 주문이 아니라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예배하고 사랑하며, 세상도 그렇게 하도록 돕기를 원하십니다.
주기도문은 마법이 아니라 마음의 거울
일본에서는 새해 첫날 많은 사람이 신사에서 오마모리라는 부적을 삽니다. 이 부적은 12월 31일에 효력이 끝나서 다음해 1월 1일에 그 신사로 돌아가야 합니다. 크리스천도 주기도문을 마법처럼 대할 때가 있지만, 예수님은 이방인처럼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기도문은 마법의 주문이 아니므로 마음과 생각을 담지 않고 외워서는 안 됩니다. 내 보물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있으니, 기도는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주의 마음을 알고자 한다면 주기도문 안에서 그 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배와 하나님 나라와 순종을 구하는 기도 (9-10절)
예수님은 우리를 양자로 삼아 하나님의 가족으로 환영하시고, 자신의 아버지를 우리의 아버지라 부르도록 초대하십니다. 이 아버지께 배우는 기도는 예배, 하나님 나라, 순종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현실에 거룩한 불만족을 가져야 합니다. 복음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이 30억 명이고 미전도 종족은 8,000개이며, 무슬림, 불교, 힌두교인의 86%는 크리스천을 한 명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전 세계 선교 인력의 3%만이 그들 가운데서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백성이 순종하며 그 목적을 살아낼 때 이루어집니다.
일용할 양식은 예배하고 사랑하도록 주신 선물 (11절)
앞의 세 간구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예배하고 사랑하며, 세상도 그렇게 하도록 돕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기도문의 두 번째 부분은 그 방법을 가르칩니다. 일용할 양식의 기준은 사치가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공급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크리스천이 평생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은 우리만의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세상이 그분을 예배하고 사랑하도록 돕기 위한 선물입니다. 그러니 받은 재물을 그 목적을 위해 어떻게 관리할지 물어야 합니다.
받은 용서와 구원을 흘려보내는 삶 (12절)
우리에게 빚진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빚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는 용서와 용서할 힘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선물입니다. 그렇다면 이 용서와 구원을 어떻게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겠습니까? 죄의 용서와 복음은 우리가 받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흘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시험과 악에서 구하시는 은혜 (13절)
우리의 개인적인 구원과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돕는 일 사이에는 시험이 놓여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선물을 예배하는 것이 시험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싶은 복, 나를 교만하게 만드는 복, 아직 없지만 우상처럼 쫓는 복이 무엇인지 물어야 합니다. 심지어 내 구원의 축복조차 다른 사람의 구원에 관심 없게 만드는 유혹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멘의 무슬림이나 뭄바이 빈민가에서 태어날 수도 있었으니, 그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도와주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는 부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심하게 박해받는 교회는 북한에 있고, 북한 곳곳에는 세상에 부럼 없어라는 문구의 표지가 있습니다. 먹을 것도 자유도 소망도 없는 나라에서 하는 말이라 믿기지 않습니다. 북한과 비교하면 한국과 미국에는 모든 것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음식과 자유와 복음이 있는데도 우리는 주변 사람과 핸드폰과 인터넷을 보며 부러워합니다. 우리에게는 부러워할 것이 없고 예수님이 계십니다. 질문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할 수 있는가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주기도문을 외우는 주문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담아 드리는 기도로 삼읍시다.
- 내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 살피며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봅시다.
-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나만의 쾌락이 아니라 하나님과 세상이 그분을 예배하고 사랑하도록 돕는 데 맡아 관리합시다.
- 받은 용서와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냅시다.
-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는 30억 명과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사를 보내고 선교사가 되는 일에도 내 몫을 감당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배 전체를 받아쓴 원문입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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