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왕을 섬기는 왕 (삼상 16:14-23)
사울은 예배에서 거듭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버림받았고, 그 자리를 이어받을 다윗은 예배자로 준비되어 버림받은 왕을 충성스럽게 섬겼습니다. 예배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영 안에 머무는 삶이 우리 삶과 세상을 회복시킵니다.
예배의 불순종이 사울을 버림받은 왕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울은 처음에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서 하나님께 기름 부음을 받은 초대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배의 자리에서 거듭 불순종했습니다. 두 차례 기회를 얻고도 돌이키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그를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의 가장 중요한 자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결단하는 자리입니다.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고 다윗을 세우셨습니다 (12절)
하나님은 사람이 외모를 보지만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대로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다윗은 10대 때 사무엘에게 은밀히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특별한 자리를 요구하지 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아버지 앞에서 양을 치며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태도가 그의 준비였습니다.
사울의 내면이 무너져 악령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14절)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사울은 여전히 왕의 지위에 있었지만 이미 하나님은 그를 버리셨습니다. 지위가 남아 있다고 하나님이 계속 쓰신다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났다면 사역에서 내려와 회개해야 합니다. 사울은 온전히 회개하지 않았기에 어둠과 불순종, 두려움이 악령이 역사할 자리가 되었습니다.
음악은 하나님께 드려질 때 치유의 힘이 됩니다 (17-18절)
신하들은 하프를 잘 켜는 사람을 찾아 사울에게 데려오자고 제안했습니다. 음악은 사람의 영혼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서 하나님께 드려질 때 치유와 회복을 줍니다. 반대로 사단은 음악으로 영광을 받고 사람의 영혼을 흔들려 합니다. 신하들이 추천한 다윗은 하프를 잘 켜고 용감하며 말을 잘하고 외모도 준수했으며, 무엇보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습니다.
다윗은 양을 치며 예배자로 준비되었습니다
다윗은 좋은 학교나 훈련을 거치지 않고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며 준비되었습니다. 그는 밤하늘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했고, 사자와 곰에게서 양을 지키며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큰일을 감당합니다. 다윗이 사울 앞에 섰을 때 사울은 그를 무척 좋아했고, 그의 겸손한 섬김 때문에 아들보다 곁에 두기를 원했습니다.
예배자는 세상 속에서 회복을 일으킵니다 (23절)
악한 영에 사로잡힌 사람과 성령 충만한 사람이 만나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은 교회 안에만 머물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직장과 가정, 이웃 속에서 필요합니다. 다윗의 성공은 예배의 성공이었습니다. 그는 죄를 짓고 넘어진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붙들고 찬양하며 회복되었습니다. 어두운 날에도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한 사람을 하나님이 높이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결단합시다.
- 지위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떠난 자리는 돌아봅시다.
- 작은 일에 성실히 충성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시다.
- 직장과 가정, 이웃 속에서 성령 충만함으로 회복을 전하는 예배자가 됩시다.
- 어두운 날에도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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