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프로포즈 ""결혼이야기""_설교"

2010.09.17

결혼은 사람의 운명이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축복입니다. 부부의 행복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상처를 치유받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때 회복됩니다.

위기의 30대, 하나님께 붙잡혀야 합니다

30대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입니다. 미국에서는 여자가 39세가 되는 생일을 블랙버스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젊음이 끝나고 인생의 후반전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8세와 39세가 가장 무서운 나이라고 하며,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도 38세에 사건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 위기의 30대를 넘기는 길은 세상이나 사람에게 붙잡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하나님께 붙잡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위기를 잘 넘기고 축복의 40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결혼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축복입니다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이 80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평균 27세쯤 결혼한다고 보면 인생의 3분의 1은 학창 생활이고 3분의 2는 결혼 생활입니다. 그만큼 결혼 생활은 중요하고 긴 시간입니다. 그런데 행복해야 할 결혼이 점점 고통스러운 짐이 되는 까닭은 사랑이 없어서도, 꿈을 이루지 못해서도, 타인이 잘못해서도 아닙니다. 인간이 본래 불안전하고 고독하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민족은 인간의 아이디어지만 결혼과 가정은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결혼은 사주팔자나 집의 크기, 돈으로 행복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비극이나 방황을 위해 보내지 않고 축복받으라고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축복이며 은총입니다.

진짜 사랑은 그분에게서 옵니다

현실만이 삶이라면 인간이 짐승과 다를 바 없고, 천국이 없다면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 허무하고 불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은 천국이라는 실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진짜 사랑은 나의 사랑이나 당신의 사랑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온전하고 변함이 없으며 영원합니다. 그리고 내 상처를 치유해 주십니다. 그분의 사랑을 만난 사람부터 변하기 시작합니다. 영국에 있을 때 두 손이 없이 태어난 아이를 얻은 한 교인이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이 그 사람이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서로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보완입니다

부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결혼 후에야 고통이 됩니다. 처음에는 다름에 매력을 느꼈지만 살다 보면 그 다름이 힘든 것입니다. 사랑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상대를 힘들게 합니다. 체질이 다른 것은 고칠 수 없으니 받아들여야 합니다. A형이 O형으로 바뀔 수 없듯이 남편과 아내도 고칠 수 없습니다. 자라온 문화와 습관의 차이는 이해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밥 먹는 방식, 텔레비전 채널, 음식 취향 같은 것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습니다. 고치려고 할수록 서로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보지 말고 서로 보완해야 합니다.

상처는 하나님께 치유받아야 합니다

부부 사이의 불행은 성격 차이나 문화 차이보다 그 배후에 있는 죄와 상처에서 옵니다. 우리가 부모나 학교에서 받은 상처는 대부분 거절감입니다. 이 상처는 열등감, 배신감으로 섞여 이상한 성격, 우울증, 편집증, 의처증과 의부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상처는 치료받아야 합니다. 병원도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용서는 기억하고 있는 용서가 대부분이지만, 진짜 용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문제는 파도처럼 계속 오기 때문에 문제를 없애는 것보다 그것을 이겨낼 능력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에 초청합시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속으로 믿고 싶다고 고백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보다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아시며,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강제로 들어가시지 않고 억지로 일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싫어하기보다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위선 때문에 교회와 멀어집니다. 이제 사람과 제도 이야기는 내려놓고 진짜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에 초청하고 인생의 후반전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위기의 30대를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잡혀 넘깁시다.
  • 결혼을 사람의 조건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여기고 부부를 위해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합시다.
  • 배우자를 내 스타일로 고치려 하지 말고 체질은 받아들이고 문화는 이해합시다.
  •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과 희망의 말을 나눕시다.
  • 나의 상처와 용서를 하나님께 맡기고 치유를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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