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영적전쟁 8] 믿음의 방패 (엡 6:10~20)
사단의 불화살은 우리를 하나님의 울타리 밖으로 끌어내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약속을 붙잡을 때 믿음은 방패가 되어 우리를 보호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붙드는 자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사단과 원수 관계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동시에 악한 사단과도 새로운 관계에 들어갑니다. 이전에는 없던 갈등이 생겨 사단과 대적하는 원수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사단의 표적이 되고 공격에 노출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단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는 사단의 공격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맺은 첫 번째 관계가 우리의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성도는 사단이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의 울타리 안에 있는 성도는 사단이 결코 해칠 수 없습니다. 사단은 위협하고 두려워하게 할 수는 있어도 무너뜨릴 수는 없습니다. 사단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마귀를 대적하면 피한다고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승리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성도를 무너뜨리기 어렵고, 대신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울타리 밖으로 나오도록 유혹하고 공격합니다. 우리가 자유의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면, 인격적인 하나님은 우리를 기계처럼 억지로 붙들지 않으시기에 사단의 주된 공격을 받게 됩니다.
사단은 불안과 두려움의 불화살을 마음속에 쏘아댑니다
사단은 모든 상황 속에서 수많은 화살을 우리에게 쏘아댑니다. 마음속을 스쳐 가는 많은 생각들이 독 묻은 화살일 수 있고, 불을 붙여 던지는 불화살일 수도 있습니다. 불안, 두려움, 미움, 욕망, 질투, 유혹, 상상 속에 일어나는 많은 것들이 바로 그 화살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불안이며, 불안은 우리를 하나님 밖에서 그 불안을 해결하도록 몰아갑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은 하나님을 향한 귀소본능이자 고향을 그리는 향수이며, 이 땅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믿음의 방패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상으로 할 때 세워집니다 (16절)
에베소서 6장 16절은 하나님께서 주신 방패가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그 대상에 의해 결정되므로, 얼마나 열심히 믿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믿느냐가 핵심입니다. 자신의 신념이나 세상의 가치관, 강한 의지는 믿음 자체가 아닙니다. 참된 믿음의 대상은 살아계신 인격이신 하나님입니다. 죄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도록 왜곡시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상실된 믿음까지 회복시켜 주셨으니,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약속을 붙드는 자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며, 그 약속을 붙잡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자녀를 주신다는 약속을 오래 기다리며 시험을 받았고, 의심과 불신의 불화살에 쓰러질 때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사의 종이 아람 군대의 포위 앞에 두려워했을 때, 엘리사는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저들과 함께하는 자보다 많다고 말했고, 하나님은 청년의 눈을 열어 불말과 불전차가 산에 가득한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습니다.
믿음은 영원한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방패라는 단어는 문에서 파생된 말로, 믿음은 우리에게 예비된 영원한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믿음이 방패가 되어 화살을 막아 주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이상 공격할 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화살이 쏟아지는 곳에 우리를 영원히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루이스는 태양이 떴다고 믿는 것처럼 기독교를 믿는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것을 보기 때문이 아니라 그 태양에 의해 다른 모든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가장 좋은 것, 온전한 것을 택하고 그 밖의 것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사단의 공격 앞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울타리 밖으로 스스로 나가지 않도록 깨어 있읍시다.
- 마음에 찾아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가져갑시다.
- 날마다 믿음의 방패를 들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읍시다.
-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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