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님 (행 2:46)
성령님은 우리가 가족과 친구, 공동체 안에서 서로 나누고 기쁨으로 예배하며 하나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 되게 하는 사람으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나침반과 손전등이십니다
7월 한 달 동안 성령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성령님은 길을 잃은 우리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시는 나침반과 같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길을 밝혀 주는 손전등의 빛과 같습니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이 성령님이 우리를 어떻게 하나 되게 하시는지 살펴봅니다.
하나 될 때 승리하고 텐트도 칩니다
축구에서 어떤 친구는 앞으로만 가고 어떤 친구는 뒤로만 가며 골키퍼까지 공격하러 나가면, 아무리 잘하는 선수가 있어도 이길 수 없습니다. 반대로 각자 맡은 역할에서 서로 격려하며 힘을 하나로 모으면 승리에 이를 수 있습니다. 텐트를 칠 때도 아빠는 안에, 엄마는 밖에, 동생은 놀러 나가고 나 혼자 치면 기둥을 고정하기 어렵습니다. 가족, 학교, 교회, 나라라는 공동체 안에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행복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뒤 처음 생긴 초대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첫째 모습: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43절)
사도행전 2장 43절은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이 임했고 사도들을 통해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이 기적은 하나님이 주셔야 일어나는 일이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체험하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병이 낫고 회복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적은 병이 낫는 것만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던 사람이 사랑하게 되고, 욕심 많은 사람이 나눌 줄 알게 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기적이고 은혜입니다.
둘째 모습: 아낌없이 나누며 살았습니다 (44-45절)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함께 모여 물건을 함께 쓰고,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부자도 있고 종도 있고 직업도 모두 달라 쉽지 않았겠지만, 아낌없이 물건과 집을 나누었습니다. 방금 산 소중한 펜을 빌려 달라는 친구가 있으면 아깝고 나만 쓰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사람들은 가진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선교지에 보낼 옷을 가져오는 것, 바쁜 길에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도와주는 것, 아픈 친구에게 보건실 길을 알려주는 것 같은 작은 실천도 큰 나눔이 됩니다.
셋째 모습: 기쁨으로 예배하고 식사했습니다 (46절)
46절은 날마다 성전에서 한마음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집집마다 빵을 떼며 기쁨과 순수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고 말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을 때보다 함께 먹을 때 더 맛있습니다. 생일 파티에서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으면 외롭고 속상하지만, 친구와 가족과 나누면 기쁨이 더욱 커집니다. 초대교회에는 부자도 종도 있었지만 나누는 일을 아끼지 않았고, 기쁨으로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서로 나누고 기쁨으로 예배하는 일은 우리 마음과 힘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을 부어 주시고 사랑을 베푸는 법을 알게 하시려고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랜턴과 나침반의 도움처럼 어둡고 험한 산길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주 “성령님, 저를 가족과 친구들과 하나되게 하는 어린이로 사용해 주세요”라고 기도합시다. 친구를 미워하고 싶거나 욕심부리는 동생 때문에 속상할 때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구합시다.
삶에 적용하기
- 이번 한 주간 “성령님, 저를 가족과 친구들과 하나되게 하는 어린이로 사용해 주세요”라고 기도합시다.
- 친구를 미워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그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합시다.
- 욕심부리는 동생 때문에 화가 나고 속상할 때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 새 펜처럼 아끼는 물건도 아까워하지 않고 선교지에 보낼 옷처럼 작은 것부터 나눕시다.
-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바쁜 길에도 도와주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 기쁨으로 음식을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배 전체를 받아쓴 원문입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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