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당한 두번째 시험 - 정신적

2010.09.17하용조마태복음 4:5-7

마귀는 물질적 시험에 실패하면 더 강한 정신적 시험으로 다시 공격하므로, 우리는 시험을 끝까지 경계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시험하지 않고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마귀는 물러서지 않고 더 강한 시험으로 다시 옵니다

출애굽기의 바로가 열 번의 재앙 앞에서도 쉽게 항복하지 않았듯이, 사탄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질적 시험에서 패배한 마귀는 물러서지 않고 더 높은 강도의 시험을 던졌습니다. 육체의 고통은 견딜 수 있어도 사람이 견디기 어려운 것은 정신적 아픔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시험의 장소를 광야에서 거룩한 성전 꼭대기로 옮겼습니다. 마귀의 시험은 점점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강도가 높아지므로 우리는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시험에서 이길 때마다 믿음은 한 단계씩 자랍니다.

마귀는 교묘하게 우리 안과 교회 안에서도 활동합니다

마귀는 더 이상 뿔 달린 괴물의 모습이 아니라 영리하고 교활하며, 우리 자신 안의 교만, 오만, 편견으로 위장하여 우리를 조종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목사, 장로, 집사, 혹은 대대로 믿은 집안이라는 이유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와 설교, 성경 공부, 찬양의 자리도 성역이 아닙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무엇인가에 걸려 있다면 이미 시험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육체적 시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정신적 유혹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꼭대기를 좇는 마음이 가장 위험합니다 (43-45절)

마귀는 사람을 높은 자리로 올라가게 하여 넘어뜨립니다. 사람은 꼭대기를 좋아하지만, 꼭대기에는 한 사람밖에 설 수 없어서 그 자리는 가장 불안한 곳입니다. 마가복음 10장 43절에서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제한적인 능력으로 물질과 명예, 높은 자리, 영적 교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낮은 자리로 내려가 섬김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센세이션은 진리가 아니며 기적의 목적은 복음입니다

마귀의 두 번째 함정은 기적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여 흥분과 인기를 일으키는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대중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지 않으셨고,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죄인에게 구원을 주기 위해 조용히 사용하셨습니다. 흥분과 숫자, 돈과 세력으로 진리를 증명하려는 태도는 마귀의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하나님이 주신 최대의 기적이므로 그분 한 분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말씀으로 이깁니다 (5-7절)

마귀는 시편 91편을 인용하여 떨어져도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 보호하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도록 유혹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는 것이며, 의심은 신뢰하지 않는 죄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6절을 인용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단호히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험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입니다. 믿음을 예수님께 고정시키고 말씀을 믿을 때 정신적 위기에서 해방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마귀의 시험은 육체의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정신적인 형태로 다시 올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깨어 근신합시다.
  • 교만과 자만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 높은 자리를 좇기보다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삶을 택합시다.
  • 흥분과 인기와 숫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만족하며 복음을 전합시다.
  •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시험하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믿음으로 순종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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