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다윗과 사울 (삼상 18:5~16)
질투와 시기는 사람의 평가에 마음을 빼앗길 때 생기며, 영혼을 병들게 하고 소중한 것들을 잃게 합니다. 반면 다윗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억울한 창을 피하고 보복하지 않음으로 승리합니다.
질투는 사람의 평가에 마음을 빼앗길 때 시작됩니다 (5-9절)
다윗은 사울이 맡긴 일마다 지혜롭게 해냈고, 사울은 그를 군대의 높은 자리에 세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라」고 노래했고, 사울은 몹시 불쾌해하며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노래에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없고 영웅에 대한 이야기만 가득합니다. 출애굽기 15장에서 미리암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린 노래와 비교해 보십시오. 사울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백성들의 평가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질투는 영혼을 황달에 걸린 것처럼 점점 죽게 하고, 평강과 충성스러운 사람, 그리고 내 시간과 능력까지 잃게 만듭니다.
창을 던지는 시기 앞에서도 보복하지 않고 피합니다 (10-11절)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임했고, 사울은 집 안에서 발작하듯 소리를 지르며 다윗에게 창을 던졌습니다. 다윗은 평소처럼 하프를 켜며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사울의 창은 두 번이나 날아왔고 다윗은 몸을 피했습니다. 사울은 여러 차례 다윗을 죽이려 했고, 나중에는 암살단까지 보냈습니다. 질투와 시기에 사로잡히면 정상적인 판단을 잃고 점점 더 계획적이고 강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어도 공격하지 않았고 창으로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울의 창을 피하며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창을 던지는 자를 두렵게 합니다 (12-16절)
사울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하시는 것을 보고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천부장으로 삼아 멀리 전쟁터로 내보냈지만, 다윗은 가는 곳마다 승리했고 백성들은 그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강해 보여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버린 돌을 하나님은 모퉁이 돌로 세우셨고, 요셉을 노예로 팔았던 형들의 악행 속에서도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버리고 떠나도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어려운 형편을 역전시키는 능력을 누리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질투의 마음이 올라올 때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 나를 특별하게 지으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일에 충성합시다
- 나를 향한 창을 피하되 보복과 복수에 마음을 빼앗기지 맙시다
-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합시다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원망 대신 감사와 신실함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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