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매력있는 교회문화 만들기_설교
교회 문화는 정서와 사역 전반에 걸친 것이므로 사람을 끄는 매력을 갖춘 교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대의 필요를 살피고, 소통하며, 변하지 않는 복음의 본질 위에서 형태는 열린 마음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교회 문화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삶의 문화입니다
교회 문화는 이벤트만이 아니라 교회의 정서이며, 사역과 사역, 교회와 교회,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맺는 관계 전반을 가리킵니다. 문화라는 말이 가꾸고 개척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니 교회 문화는 늘 지속해야 할 사역의 범주입니다. 언어, 찬양, 주방, 주차, 주보까지 모두 문화에 포함되며, 주차 요원의 작은 섬김에 감동한 방문자의 이야기가 그 예입니다. 문화는 관념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이 문제를 생활의 자리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처음 오는 사람의 눈으로 낯선 것을 살펴봅시다
경찰관 같은 복장의 주차 요원을 보고 마음을 닫았던 경험, 사도신경을 눈 감고 외우는 모습이 초신자에게 부담이 되었던 경험이 소개되었습니다. 할렐루야와 아멘의 뜻을 모르는 초신자가 많고, 성경 한 장을 한 페이지로 알았던 일화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에게 익숙해서 지나치기 쉬우나 처음 오는 이에게는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어려운 신학 용어 대신 쉬운 언어로 말하고, 작은 배려와 친화성, 다양성을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을 끄는 힘은 함께 웃고 참여하는 데서 나옵니다
교회에서 웃음이 적어지는 이유는 직분 때문에 함께 웃지 못하는 분위기에 있습니다. 문화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직분을 떠나 모두가 동참할 때 건강하고 밝은 교회 문화가 형성됩니다. 매력은 사람을 끄는 힘이며, 재미없는 교회는 사람들이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곳이 됩니다. 재미는 돈이 드는 문제가 아니라 창의성과 아이디어의 문제입니다. 예배의 형식도 바꿔 새로움을 주고, 예배를 준비하는 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공급자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생각을 돌립시다
기업의 문화 마케팅의 근본은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마음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교회도 교회 중심으로 나를 따라오라고 하면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므로, 평신도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 방향으로 생각을 돌려야 합니다. 한 건설회사가 고객에게 달마다 책을 보내며 관계를 맺어 큰 성공을 거둔 사례처럼,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은 맞지 않으며 마음만 있으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시원성교회가 동네 소식을 담은 주간 신문을 만들어 지역의 정보 센터가 되었고, 아픈 이를 찾아가 섬긴 일이 교회의 반향을 일으킨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을 모아 울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기타의 여섯 줄이 서로 다른 소리를 내지만 울림통을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가 되듯, 성도들은 각각 다른 은사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음을 지휘하시며 교회라는 울림통을 통해 그 소리가 세상으로 나갈 때 감동과 위로와 치유가 있습니다. 두 가지 다른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화음이 되듯,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양한 문화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문화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며, 그 문화가 매력적일 때 교회는 새로워집니다.
삶에 적용하기
- 처음 오는 이의 눈으로 교회의 언어와 예배 순서, 복장과 환경을 살펴봅시다.
- 직분을 떠나 함께 웃고 참여하며 밝은 교회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 교회 중심이 아니라 성도와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물어봅시다.
- 작은 디테일인 화장실 휴지, 공간의 배치, 따뜻한 음식 같은 배려를 함께 챙겨 봅시다.
- 다른 교회의 좋은 사례를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 청년들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 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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