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영상] 제자리를 찾아가는 신앙 (창 35:1~7)

2023.11.26이재훈창세기 35:1~7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므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처음 체험하며 서원했던 베델의 자리로 돌아가 그분과 바른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서 있는 장소가 영적 상태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장소는 때로 영적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지명 넷이 있습니다. 애굽은 우상숭배의 땅, 광야는 믿음이 없어 방황하는 불신앙의 땅, 가나안은 약속을 믿고 순종하여 축복받는 땅, 바벨론은 불순종으로 징벌받아 가는 땅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영적 의미에서 지금 어느 땅에 머물고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야곱의 인생에서도 그가 어디 있느냐가 영적 상태를 보여줍니다. 브엘세바는 애굽, 베델은 영적 광야이자 영혼의 출애굽이 이루어진 땅, 하란은 죄 때문에 갈 수밖에 없던 바벨론과 같습니다.

세겜에서 닥친 위기와 잊은 서원

야곱은 에서와 화해한 뒤 살기 좋은 세겜에서 10여 년을 살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딸 디나가 강간을 당하고 아들들이 세겜 성의 남자들을 학살하는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 와중에도 야곱은 거룩한 분노보다 자기 안위만 염려했습니다. 얍복 나루에서 이스라엘로 다시 태어나는 체험을 했지만 옛사람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베델에서 하나님께 드린 서원도 잊었습니다. 돌아오면 제단을 쌓고 십의 일조를 드리겠다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으나 야곱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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