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2010.09.17하용조로마서 8:38-39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과 생명, 천사와 권세, 현재와 장래의 일, 높음과 낮음, 그 어떤 피조물도 끊을 수 없습니다. 이 확신은 정보가 아니라 개인적인 믿음에서 나오며, 희생을 통과한 믿음이 참된 믿음입니다.

확신은 정보가 아니라 믿음에서 나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의 '우리가 알거니와'는 모든 믿는 사람이 공유하는 일반적인 지식을 말합니다. 그러나 38절의 '내가 확신하노니'는 나 개인이 붙잡은 믿음의 확신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지식과 정보는 넘치지만 믿음과 확신은 부족한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사람을 일으키는 것은 정보가 아니라 확신입니다. 바울은 이 개인적인 확신을 흔들려는 장애물이 열 가지 있다고 말하며, 그것들을 자신이 직접 겪고 그 가운데서 승리했습니다.

죽음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장애물은 사망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며 피하려고 많은 대가를 치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스테반은 돌에 맞으면서도 얼굴이 천사와 같았고, 자기를 죽이는 사람들을 위해 용서를 구했습니다. 초대 감독 폴리카르포스는 화형 앞에서 예수님은 87년 동안 한 번도 나를 배신하신 일이 없다고 고백하며 주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주기철 목사님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옥중에서 순교하셨고, 그 다리가 뼈가 드러나도록 문드러졌다고 전해집니다. 죽음을 통과하는 믿음이 정금 같은 믿음입니다.

생명과 천사와 권세자도 끊을 수 없습니다

둘째는 생명입니다. 우리는 오래 살고 건강하며 돈을 벌고 행복하기 위해 짧은 이 생명의 노예가 되어 살아갑니다. 그러나 장수와 성공과 행복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셋째는 천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천사는 사탄에게 속한 악한 영들로서 사람을 병들게 하고 절망시키며 믿음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넷째는 권세자입니다. 로마의 네로, 구소련의 스탈린, 북한의 김일성처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절대 권력이 있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는 없습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은 우리의 씨름이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향한다고 말합니다.

고통과 능력과 높음과 낮음도 막을 수 없습니다

다섯째는 현재일, 곧 지금 겪는 고통입니다. 굶주림과 쫓겨남, 모함과 손해, 죽임당할 위험 앞에서 우리는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 고통에 직면하게 하고 원수와 싸우게 합니다. 여섯째는 장래일, 곧 다가올 재앙과 비극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크더라도 내 마음과 입장을 바꾸지 못합니다. 일곱째는 능력으로 악한 영들이 가진 초자연적 힘이고, 여덟째는 높음으로 부와 명예와 지위 같은 높은 자리의 힘입니다. 아홉째는 기품으로 가난과 멸시와 천대처럼 가장 낮은 자리를 뜻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1절에서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했습니다. 열째는 다른 아무 피조물이며, 앞의 아홉 가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믿음의 무게는 무엇을 포기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한 성도는 2천만 원의 수익이 생길 일을 신앙 때문에 포기했고, 그 포기로 자신의 믿음이 2천만 원짜리 믿음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한 청년은 방송 스타가 되어 성공이 눈앞에 있었지만, 어머니가 준 시에 곡을 붙인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따라 그 제안을 거절하고 복음 전도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변호사 출신 데니스 레인 목사님도 세상의 풍요를 포기하고 선교지에서 평생을 살았습니다. 예수님과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고백이 참된 믿음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죽음과 고난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확신을 붙듭시다.
  • 지식과 정보에 머물지 말고 내가 확신하노니라고 고백할 수 있는 개인적인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 믿음을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희생할 수 있는지 돌아봅시다.
  • 세상의 성공과 권력보다 예수님을 앞자리에 두는 결단을 세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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