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고난의 종 (1)
성탄은 자기를 비우고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이사야가 전한 여호와의 종은 고난을 겪으셨지만 결국 높아지셨고, 우리는 그 고난으로 구원받았으니 믿음으로 그분을 따릅시다.
자기를 비우고 낮아지신 성탄의 본질
성탄은 황금연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죽기 위해, 희생하기 위해, 고난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의 본질은 자기를 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셨고, 높은 지위를 누리지 않고 낮은 자리로 내려오셨습니다.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으니, 우리도 철저하게 자기를 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절망 속 백성에게 주신 여호와의 종의 희망
이사야 40장부터 66장까지는 포로로 잡혀가 절망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말씀입니다. 이 예언의 클라이맥스가 바로 여호와의 종입니다. 이사야는 여호와의 종의 노래를 네 번 전하는데, 첫 번째 노래인 이사야 42장 1절부터 9절을 함께 읽었습니다. 그 종은 민족들에게 공의를 가져다주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눈먼 자와 갇힌 자를 자유롭게 하는 분입니다. 교회도 이 시대에 세상과 북한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을 겪는 종은 결국 형통하게 된다
메시아의 첫 번째 특징은 고난을 겪는다는 것이며, 그 고난은 온 인류를 구원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52장 13절이 말하듯 그 종은 결국 잘 되고 높아지며 존귀하게 됩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부터 11절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결론도 형통이며, 지금의 고난 가운데서도 의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갈등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불신 속에서 연한 순처럼 자라나신 메시아
이사야 53장 1절은 메시아를 믿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는 메시아의 운명이 불신에서 시작됨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장 10절과 11절도 세상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고 백성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기록합니다. 53장 2절은 메시아를 메마른 땅을 뚫고 나온 연한 순, 새싹에 비유합니다. 화려한 풍채도 위엄도 없었지만, 짓밟고 막고 눌러도 다시 살아나는 생명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장 6절과 7절에서 여관에 빈방이 없어 구유에 누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구원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멸시와 버림을 당하셨지만 우리의 상처를 대신하신 예수님
이사야 53장 3절은 메시아가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았으며, 고통을 겪고 늘 병을 앓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고 피해 갈 만큼 무시를 당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7장 28절부터 30절은 예수님이 옷을 벗기고 가시관을 씌우고 희롱당하신 장면을 기록합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이런 일을 당하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대신 치르신 대가입니다. 예수님의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으니, 억울하고 무시당한 일이 있어도 그 상처를 주님께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불신하지 말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입시다.
- 무시와 멸시 속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억울한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읍시다.
- 우리가 받은 상처와 맺힌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풀고, 상처 준 일은 회개합시다.
-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기를 비우고 낮은 자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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