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좌절된 꿈을 회복시켜 주시는 성령님_설교
성령께서 임하시자 멈춰 섰던 제자들의 꿈이 회복되고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은 과거와 환경을 넘어서게 하시며, 좌절된 꿈을 회복시키고 성취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시자 멈춰 섰던 복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제자들의 꿈은 좌절되었고,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씀 가운데 멈춰 서 있었습니다. 유월절에 어린 양으로 오신 주님은 피를 흘리셨고, 초막절의 깨어진 반석처럼 친히 깨어져 우리에게 생수를 부으셨습니다. 오순절은 첫 열매를 드리던 날이며, 그날 성령께서 임하시면서 복음의 능력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오순절 다락방은 주님께서 떡과 포도주로 피와 살을 나누어 주신 자리였고, 하나님께서 장소마다 의미를 주셨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임하신 이 사건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일어난 역사적이고 우주적인 사건입니다.
성령은 바람과 불처럼 신비롭게 혼돈을 질서로 바꾸십니다
성령께서는 바람처럼 임하셔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바람 속에 기운이 있듯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호흡을 불어넣으셨고, 부활하신 주님도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품으시는 분이어서, 혼돈은 질서로, 공허는 충만으로, 흑암은 빛으로 바꾸십니다. 또 불처럼 죄악과 병을 태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능력이며, 인격을 변화시키는 내적 역사와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시는 외적 역사를 함께 이루십니다. 고린도후서 6장의 말씀처럼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삶이 성령을 체험한 사람들의 신비로운 삶입니다.
성령은 과거와 환경을 넘어서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 부인하고 통곡했지만, 성령을 체험한 뒤 과거에 묶이지 않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복음 안에는 과거가 없으니 과거의 상처를 오래 묵상하지 말고 비전을 붙들어야 합니다. 무명하고 배경도 재산도 없던 제자들은 성령을 받은 뒤 지역과 인종, 조건과 나이를 뛰어넘어 땅 끝까지 나아갔습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의 말씀처럼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게 되며, 좌절된 꿈이 회복되는 것을 제자들이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고 인간의 절망이 하나님의 희망으로 바뀌니, 낙심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나아가야 합니다.
작은 소원도 하나님의 꿈과 이어질 때 위대해집니다
한나는 아이를 달라고 기도했고, 그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야곱이 아내를 얻으러 삼촌 라반의 집에 간 것도 지극히 인간적인 소원이었지만, 그 가정에서 요셉이 태어났습니다. 작은 소원이라도 복음과 연결하고 하나님의 꿈과 이어 준다면 위대한 꿈이 될 수 있습니다. 꿈을 적어 두고 묵상하며 계속 꾸면 계획이 세워지고, 어느 날 그 꿈을 실천하며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미국의 한 할머니는 눈이 멀어 갈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외로운 노인들에게 매일 전화를 걸었고, 감옥의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열어 주십니다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고, 성령은 기도하는 공동체에 임하십니다. 제자들이 제9시 기도 시간에 나면서 걷지 못하던 사람을 일으켰듯이, 하늘의 문은 기도로 열립니다. 야곱의 사다리에서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듯 우리는 땅에서 간구해야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저도 가난 속에서 새벽기도로 매달렸고, 2년 동안 쌀이 떨어질 때마다 보내 주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좋은 만남도 기도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였으며, 자녀를 위해서도 좋은 만남을 구하는 기도가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성령은 고독한 자를 찾아가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십니다
에티오피아 내시는 큰 권세를 가졌지만 고자였기에 예배드릴 수 없었고, 고독하고 미래가 없는 마른 나무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성령께서 빌립을 보내셨고, 그가 읽던 이사야 53장의 어린 양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는 복음을 듣고 그는 믿음을 받았습니다. 이사야 56장은 고자라도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한 이름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며, 내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성령님은 외롭고 희망 없는 인생을 찾아가셔서 너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선포하시며, 열방을 향한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며, 순종하고 성령을 사모합시다.
- 과거의 상처를 오래 묵상하지 말고 비전을 붙들고 담대히 나아갑시다.
- 작은 소원이라도 적어 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꿈과 연결합시다.
- 자녀와 이웃을 위해 좋은 만남과 기회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 외롭고 좌절한 이웃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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