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불처럼 바람처럼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를 믿는 데서 멈추지 않고 능력으로 주님을 증거하며 일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은 성숙과 다른 능력의 은혜이니, 그 불과 바람을 사모합시다.
예수를 믿는 것과 만나는 것은 다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예수를 믿었지만, 대학 시절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 제 인생의 AD와 BC를 가른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주님은 한 번도 저를 배신하거나 떠나지 않으셨고, 저 역시 주님을 멀리한 적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를 만나는 것은 다르며, 그 만남은 성령의 역사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3년을 함께 살았던 제자들도 십자가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그들에게 부족했던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십자가를 감당할 능력이었습니다.](null)
성령은 믿기 전에도 믿은 후에도 임합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120명은 예수를 몰랐던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에베소의 믿는 사람들도 사도 바울이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자 성령이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이 안수하자 그들에게 성령이 임해 방언하고 예언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넬료의 집에서는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는 도중에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했고, 그들은 물세례를 받기 전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는 것과 성령을 받아 능력을 얻는 것, 이 두 가지가 모두 있어야 합니다.](null)
성령 충만은 성숙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는다고 곧바로 인격이 성숙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학교에서 아침마다 방언으로 기도하던 사람이 시험 때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저도 갈등한 적이 있습니다. 장로와 집사의 자격은 인격과 성숙에 관한 것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3년을 함께 지냈어도 누가 더 높은지 다투었고, 성령을 받은 뒤에야 변화되었습니다. 성숙은 실수와 좌절을 거치며 시간이 지나 익어 가는 것이고, 성령 충만은 그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null)
신령한 것을 사모하고 은사를 불처럼 일으킵시다
고린도전서는 형제들이 신령한 것에 대해 무식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사람은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게 되고,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습니다. 디모데후서에서 바울은 디모데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가 불처럼 다시 일어나기를 권면합니다.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은사가 오늘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합시다. 건강한 사람이 일할수록 힘이 나듯,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하는 사람은 일할수록 새 힘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null)
성령은 바람처럼 오시고 불처럼 임하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오셔서 온 집에 가득 찼습니다. 또 불의 혀처럼 갈라져 각 사람 위에 임했습니다. 바람은 사람들의 귀에 들렸고 불은 눈에 보였으며, 사람들은 서로 성령의 충만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술에 취했다고 비난받았을 때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이 응답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꿈과 환상이 생기고,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보게 됩니다.](null)
삶에 적용하기
-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여 예수님을 살아계신 분으로 만나는 신앙을 구합시다.
- 내 힘과 의지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전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주신 은사를 잠재우지 말고 불처럼 다시 일으켜 이웃을 세우는 일에 씁시다.
- 불평과 비판 대신 긍정과 축복을 나누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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