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요한계시록 (11)
계시록 4장은 하늘 문이 열려 성령 안에서 천상을 보게 된 요한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을 바라보고 성령 안에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계시록은 장차 될 일을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1장의 환상에 이어 2장과 3장에서는 현실의 일곱 교회가 나옵니다. 그 시대의 교회이면서 오늘의 교회이고, 모든 교회와 성도의 모습이 일곱 가지 스타일로 드러납니다. 4장부터 22장까지는 장차 될 일이며, 4장과 5장은 하늘 보좌의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6장부터 18장까지는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대환란 심판이 나타나고, 19장은 예수님의 재림, 20장은 천년왕국, 21장과 22장은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사복음서가 처음 오신 예수님에 관한 책이라면, 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님에 관한 책이며, 성도가 주님을 대망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천상의 세계가 보입니다
4장 1절에서 장면이 대전환을 합니다. 지상의 교회들을 보던 요한 앞에 하늘이 열리고 열린 문이 보입니다. 에스겔이 그발강가에서 하늘이 열리는 환상을 본 것처럼, 요한도 밧모섬에서 똑같이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3장 16절에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렸고, 스데반이 죽을 때도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 열린 문에서 1장 10절과 같은 나팔 소리가 들려왔고, 그 음성은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은 성령 안에 있었기에 하늘로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땅과 하늘을 함께 봅니다
우리는 지상에 살면서도 천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땅만 보면 사람도 사업도 인생도 피곤하고 지겨워집니다. 그렇다고 천상만 보면 현실을 잃고, 현실만 보면 영혼을 잃습니다. 두 발은 땅을 굳게 딛고, 눈은 하늘을 향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바울은 14년 전 셋째 하늘로 이끌려 올라간 체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낙원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바울이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만나고 천국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내 경험 안에 가두지 마십시오
우리는 자주 자기 경험으로 하나님을 규정하고 하나님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나처럼 생각하고, 신앙을 내 경험 안에 맞추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우리가 가야 할 본향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입니다. 내가 위대해서 하나님이 위대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위대하시기 때문에 내가 위대해집니다.
공중 재림의 부르심은 성령 안에 사는 자에게 임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에 따르면 주님이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강림하시고, 믿음 안에서 먼저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납니다. 살아남은 우리도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됩니다. 이때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고, 들어가지 못하고 지상에 남아 대환란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 안에 사는가에 있습니다. 형식뿐인 그리스도인은 지상에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십자가와 함께 성령의 삶을 날마다 강조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천상의 소망을 품고 살아갑시다.
- 하나님을 내 경험 안에 가두지 말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크게 믿어 봅시다.
-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성령님께 순종하며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을 삽시다.
- 교회를 내 생각의 크기로 축소하지 말고 주님의 온전한 교회를 꿈꿉시다.
- 날마다 깨어 기도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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