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얼굴

2010.09.17민수기 6:24-26

60대는 인생의 막을 내릴 때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두 번째 서른 살을 시작할 때입니다. 속도보다 방향, 소유보다 나눔을 살피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평강 안에서 나의 얼굴을 빚어 갑시다.

60대는 두 번째 서른 살, 앙코르의 시간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60대 남자들을 위한 앙코르 모임입니다.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고, 노인이라 부르기에는 마음이 젊으며 할 일도 많습니다. 오늘 한국 경제와 사회가 여기까지 온 것도 여러분의 30대와 40대의 헌신 덕분입니다. 연주회에서 관객이 앙코르를 외치듯, 자녀들은 아버지의 인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성취가 아니라 보람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간암 수술을 세 번 받으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인생은 빨리 가는 것보다 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하고, 많이 이룬 업적보다 그 삶에 의미가 있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쾌락은 지나가지만 감동은 남으니, 내 삶에 눈물로 나눌 간증이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소유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을 얼마나 나누었느냐를 생각할 때입니다. 인공위성이 궤도를 수정하듯, 이제 인생의 방향을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은 지키시고 평강을 주시는 복입니다

민수기 6장 24절에서 26절의 축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호와는 내게 복을 주시고 지키시기를 원하신다고 합니다. 사람이 만든 행복은 지나가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천국까지 이어집니다. 복은 받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그 복을 지키는 일은 내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기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사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건강보다, 돈보다,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강입니다.

얼굴은 인격이니 나의 얼굴을 책임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겠다고 하셨고, 얼굴은 인격입니다. 우리는 자녀와 손자에게서 내 얼굴을 보며, 하나님도 우리 안에 있는 당신의 형상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자녀에게 어떤 아버지인가, 아내에게 어떤 남편인가, 직장에서 아래 사람들에게 어떤 사장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얼굴에 책임을 질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배운 얼굴이 이제 자식들이 나를 보는 얼굴로 나타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과 함께 인생의 방향을 점검하고 궤도를 수정합시다.
  • 내 인생을 얼마나 나누었는지 돌아보고 필요한 이들과 나눕시다.
  • 가족과 직장 사람들이 보는 나의 얼굴이 어떤지 돌아봅시다.
  • 돈과 건강과 명예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구합시다.
  • 두 번째 서른 살을 하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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