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010.09.17하용조마태복음 22:15-22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세금 문제로 올무를 놓았지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라고 답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질서에 충실하되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겉은 경건하나 속은 불신앙인 사람들 (15절)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충실하며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긴다고 자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자기들이 생명처럼 여기던 신조를 버리고 로마 편인 헤롯당원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충성스럽고 진실한 말투로 거짓을 말하는 것이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겉모습과 달리 속에 있는 외식과 악을 보셨습니다. 신앙의 참됨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서 판가름 납니다.

예수님은 참되시고 중심을 보시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한 말, 곧 예수님은 참되시고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신다는 고백은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과장하거나 상상해서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고, 자기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와 도를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명함과 지위와 재산이 아니라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두려워하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17-21절)

예수님은 세금 질문에 데나리온의 형상이 누구의 것이냐고 되물으셨습니다. 그들이 가이사의 것이라고 답하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것을 구별하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고 질서를 지키는 좋은 시민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와 재물과 시간과 삶 전체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세상 바다에서도 배는 물에 젖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떠나 기도원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배가 바다 위에 떠 있어도 바닷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면 파산하듯, 그리스도인도 세상의 물결이 자기 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고기가 짠 바닷물 속에서 살아도 짜지 않듯이,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살면서도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속적인 방법으로 번 돈이나 체면치레로 드리는 헌금이 아니라, 정직하게 땀 흘려 번 것과 가장 소중한 시간을 기뻐하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세상의 질서를 지키는 좋은 시민이 되어 세금과 책임을 성실히 감당합시다.
  • 우리의 자녀와 재물과 시간이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드립시다.
  • 친구와 직장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숨기지 말고 떳떳하게 드러냅시다.
  •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외식을 돌아보고 마음의 중심에서 정직하게 신앙합시다.
  •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와 봉사를 드리는 신앙을 회복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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