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내 백성, 나의 택한 백성"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것, 나의 증인과 종, 내 백성이라 부르셨고, 역사 속에서 강대국을 사용하시며 기적을 베푸시고 미래를 향해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 모든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그분의 찬송이 되게 하시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내 것이라 부르시고 찬송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세 가지로 부르셨습니다. 먼저 너는 내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관계를 강조한 말씀입니다. 다음으로 너는 나의 증인이요 나의 종이다라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비전을 담은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너는 내 백성, 나의 택한 백성이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집단적이고 공적인 관계를 뜻합니다. 이 부르심은 이스라엘의 자격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와 선택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부르신 목적은 자신의 영광을 위함이며, 그분의 찬송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 개입하셔서 강대국을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 삶과 전쟁, 정치, 경제 속에 개입하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에 빠져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은 벼락이나 지진이 아니라 바벨론 제국을 사용하셨습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포로로 잡아갔지만 그것이 결론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차자 하나님은 바벨론을 물리치셨고 이스라엘의 해방과 귀환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얻어맞아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 이스라엘 역사였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역사의 모순 속에서도 하나님은 역사를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위기 가운데서도 기적으로 백성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도 하나님은 그 훈련의 자리에 그들을 두셨고, 마침내 홍해를 육지같이 갈라 약속의 땅으로 이끄셨습니다. 광야에는 길을 내시고 바위에서 샘물이 터지게 하셨습니다. 홍해가 갈라진 사건은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길이었지만 애굽 군대에게는 수장당하는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 기적의 주인도 역사 속에 계신 바로 그 하나님이십니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며,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홍해의 영광스러운 사건도 귀하지만 거기에 머물러 향수에 젖어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경직 목사님은 아흔을 넘기셨어도 과거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으시고 늘 미래를 이야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한 발짝 앞서 계시며, 역사와 민족, 교회와 여러분의 인생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이 빈손 같아도 도전과 기쁨,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 백성이라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백성, 나의 택한 백성이라 부르셨습니다. 이는 부모가 못난 자식이라도 내 자식이기에 재산을 물려주듯, 우리의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기로 결정하신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대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짐승의 형상으로 변해 버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야 하며, 이것이 우리의 본분이요 비전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이 여시는 새 일을 기대하며 나아갑시다.
- 자격이 없다고 움츠러들지 말고 하나님이 먼저 택하신 내 백성임을 기억합시다.
- 우리 안의 우울과 시기, 질투와 미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갑시다.
- 현실이 빈손 같아도 하나님의 미래 청사진을 믿으며 도전과 모험의 삶을 살아갑시다.
-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그분의 찬송이 되도록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