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구속자 그리스도 (레 17:10~14)

2018.12.16이재훈레위기 17:10~14

레위기의 다섯 가지 제사는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그 피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속건 제물이신 예수님을 만나 시작해 그분의 피의 능력으로 날마다 변화되어 갑니다.

피는 생명을 대속하므로 문자적 율법에 머물지 마십시오 (17절)

레위기 17장 11절은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피가 생명을 대속한다고 말씀합니다. 17장 10절의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도 이 대속의 맥락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문자 그대로 지키는 데 머물면 본뜻을 놓치게 됩니다. 구약의 피에 관한 율법은 피 흘리는 제사로 대속의 원리를 보여 주신 제도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모든 제도가 완결되었으므로 문자적 적용은 우리에게 요구되지 않습니다.although

다섯 제사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소제는 곡식으로 드리며 섬김을, 화목제는 하나님과 제사장과 함께 먹으며 교제를 의미합니다. 속죄제는 원죄에 대한 용서를, 속건제는 행위로 생긴 관계의 갈등과 피해를 보상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다섯 제사는 예수님께서 번제물, 소제물, 화목제물, 속죄제물, 속건제물로 오셨음을 예표합니다. 예수님은 헌신하시고, 섬기시고, 교제를 일으키시고, 원죄를 용서하시고,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속건제물 되신 예수님을 만나 시작합니다

우리는 먼저 삶의 문제와 죄책감 가운데 속건제물 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분은 관계를 회복하시고 갈등을 치유하시며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아갈수록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자신이 죄악 중에 태어난 절망스러운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속죄제물 되신 예수님을 만나 원죄에 대한 완전한 용서를 체험합니다. 원죄가 용서된 사람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으며,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닮아 섬기고 헌신하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을 만나 교제하는 사람은 그분을 닮고 싶은 마음이 생겨 섬김의 소원을 품게 됩니다. 그 섬김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예수님처럼 자신을 번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헌신에서 시작해 우리에게 오셨지만, 우리는 그 반대의 길, 곧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영적 경험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날마다 우리를 정결하게 변화시킵니다 (14절)

히브리서 9장 14절은 그리스도의 피가 성령을 통해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음은 단 한 번의 사건이지만, 그 피는 성령을 통해 지금도 우리 가운데 계속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을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아 섬기고 헌신하는 삶으로 변화시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죄를 지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용서와 회복을 구합시다.
  • 삶의 갈등과 상처를 속건제물 되신 예수님께 가져와 치유를 받읍시다.
  • 원죄에 대한 완전한 용서를 붙들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그리스도를 닮아 섬김의 삶을 실천합시다.
  •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으로 날마다 정결하게 변화되기를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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