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축복

2010.09.17하용조에베소서 1:13-14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하셨으며, 성령으로 인치셔서 우리 구원을 보증하셨습니다. 이 확신 위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미하며 살아갑니다.

참된 축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에 속한 축복입니다

에베소서는 참된 축복으로 시작합니다. 참된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하늘에 속한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령한 축복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축복은 오복떡 같은 것이 아니고, 세상이 말하는 축복의 기준으로 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고 누리며, 그 축복을 선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축복의 내용은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이 첫 번째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간 사람들입니다. 선택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그 선택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구속, 곧 죄사함입니다. 그의 보혈의 피로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고, 이것이 두 번째 축복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이 세 번째 축복입니다 (13절)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진짜인지, 효력과 열매가 있는지를 누가 보증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남습니다. 그 보증이 성령의 인치심입니다. 인친다는 것은 도장을 찍는 것으로, 권위와 소유와 보장을 뜻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구원에 도장을 찍으셨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며, 아무도 그 구원을 빼앗거나 뜯어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으시기에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힘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인치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을 듣고 믿을 때 임합니다 (13절)

13절은 성령의 인치심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또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일어납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으면서 나므로, 말씀을 계속 듣고 묵상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말씀을 먹어 피와 살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볼로의 이야기에서 보듯 성령의 인치심은 성령의 역사와 구별되며, 그 체험이 사람의 삶에 실제로 나타납니다.

성령 세례의 결정적 증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입니다 (14절)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기업은 유업이나 상속과 관련된 말로, 아들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기업입니다. 방언, 예언, 기적 같은 현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것으로 성령 세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8장 14절부터 16절이 말하듯, 성령 세례의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자녀라는 확신입니다. 이 확신이 있을 때 암과 죽음과 실패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속하셨음을 묵상하고 되새깁시다.
  • 성령님께서 우리 구원에 인을 치셨음을 믿고 의심을 내려놓읍시다.
  •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적용하여 믿음이 우리 삶에 뿌리내리게 합시다.
  • 말씀을 전하는 자를 존경하고 말씀의 통로를 막지 않도록 합시다.
  •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위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미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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