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기도와 고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기도로 하나님과 호흡하셨고, 고난과 위기 앞에서도 기도로 여유를 지키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기도가 될 때 두려움을 이기고 칼이 아닌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기도로 하나님과 호흡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새벽과 밤이 맞도록, 그리고 홀로 산에서 끊임없이 기도하셨다고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길은 기도뿐이었습니다. 음식을 앞에 두고도, 십자가를 지실 때에도 예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걸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생각과 의식 속에서도 하나님과 호흡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깊고 오래되었을수록 기도는 더 필요합니다.
위기 앞에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락방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성만찬을 나누시고 다락방 강화를 주신 뒤 중보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 동산으로 가셨는데, 기드론은 어둠을 뜻하는 단어로 십자가를 앞둔 절박한 자리였습니다. 이 동산은 예수님이 습관처럼 자주 찾으시던 기도의 동산이었고, 가룟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습니다. 걱정하고 고민하며 밤을 새운다고 해서 그것이 기도가 되지는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고난 앞에서 예수님은 두려움 없이 여유를 지키셨습니다
군병들이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지만, 예수님은 동요하지 않으시고 내가 나사렛 예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잡으러 온 사람들이 뒤로 물러서서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여기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영적 권위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자들에게 제자들은 보내 달라고 하시며 제자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준비된 고난은 두렵지 않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그것이 패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칼이 아니라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
기도하지 않고 잠든 베드로는 충동적으로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베었습니다. 예수님은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칼로 세워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도 칼로 막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는 가르침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고의 귀를 다시 붙여 주셨으니, 폭력보다 치유가 근본적이고 사랑과 용서와 화해가 해답입니다. 여러분을 괴롭힌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도울 수 있을 때 도와주는 것이 예수님의 길입니다.
기도는 고난을 이기게 하고 두려움을 걷어냅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은 고난당하는 자가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기도는 고난을 극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어서, 기도하면 고난이 쉬워지고 빨리 끝나며 넉넉히 이겨집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작은 고난도 무섭게 보이고 별것 아닌 일도 무거운 짐이 됩니다. 기도하면 태산도 가볍고 죽음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찬송이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새벽과 틈나는 자리에서 하나님과 호흡하는 기도를 쉬지 맙시다.
- 집 안에 기도방이나 기도할 한 공간을 마련하고, 힘들 때 무릎 꿇을 자리로 삼읍시다.
- 고난과 위기 앞에서 걱정과 두려움 대신 기도를 먼저 붙잡읍시다.
- 마음속 칼을 내려놓고 원수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과 용서로 사람을 대합시다.
- 우리의 삶이 기도가 되어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