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아름다운 도시를 꿈꾸는 사람들_설교
도시를 바꾸는 일은 제도나 건물보다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 말씀으로 변화되는 데서 시작되며, 사랑으로 이웃과 도시를 품을 때 성시화 운동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입니다.
영혼의 멘토가 된 한 사람의 변화
검사로 포항에 근무하던 지청장은 모태신앙이었으나 냉담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포항시에서 기관장들이 모여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는 홀리클럽 모임에 함께하며 말씀에 부딪혔고, 새벽기도에 나가 울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한 도시를 구체적으로 바꾸는 일이 자기 인생의 길이라 여겨 검사직을 사임하였습니다. 말씀이 사람을 바꾸고, 바뀐 사람이 도시를 바꾼다는 사실을 이 일이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건강한 도시를 세우려는 병원의 걸음
포항설림병원 원장은 병원이 찾아오는 환자를 돌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도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조사해 보니 포항은 범죄율과 이혼율이 높았고 아동학대도 많았으며, 그 배후에는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었습니다. 병원은 알코올 센터를 세웠고, 육신이 건강해져도 영적으로 건강해져야 도시가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홀리클럽을 시작하였습니다. 기독교 병원이 의료 선교와 도시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해야 도시가 변한다 (46-47절)
산상수훈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남보다 더한 것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하며, 형제가 아닌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사람들까지 품는 것이 남보다 더하는 삶입니다. 이런 삶은 맨정신으로는 되지 않고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포항의 모임은 리더들이 먼저 회개하고 변하는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의회 의장은 사케오 본문을 읽고 토색한 것을 갚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작은 열매와 도시의 변화
홀리클럽이 시작된 뒤 유흥업소 수가 600여 개에서 350여 개로 줄었고, 범죄율은 4위에서 9위로, 이혼율은 1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아동학대 환자도 병원 응급실에서 현저히 줄었습니다. 언론인 홀리클럽과 평신도 홀리클럽, 택시 기사·교수·의사·약사 등 직능별 모임도 25개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아직 이른 시기라 가시적인 열매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고 계심을 보여주신 정황이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감싸고 청년을 세우는 도시 (주기도문)
주기도문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는 현재 진행형으로,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라는 명령입니다. 사회에 나간 청년들은 흔들리는데 곁에서 붙잡아 줄 사람이 부족하므로, 직장에 들어간 청년을 멘토와 선배가 정확히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이 도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문제를 깨닫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시화 운동은 사랑의 동기로, 말씀의 능력으로 사람이 바뀌어 도시가 바뀌는 일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내가 먼저 변해야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가 변한다는 믿음으로, 나 자신부터 말씀 앞에 돌아봅시다.
- 일터에서 흔들리는 청년과 동료를 곁에서 붙잡아 주고 격려하는 사람이 됩시다.
- 우리가 사는 도시와 이웃을 사랑의 마음으로 품고 아픈 문제를 나의 문제로 여겨 기도합시다.
- 말씀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 이웃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갑시다.
- 전도와 성시화 운동을 내세우기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방식으로 나눠 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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