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Speaker (마 16:16)
제자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정확히 알고 고백하는 사람이며, 그 예수님을 멀리까지 전하는 스피커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코끼리, 서로 다른 이야기
눈을 감고 코끼리를 처음 만진다고 상상해 봅시다. 코를 만진 사람은 두꺼운 뱀 같다고, 쇠파이프 같다고 말합니다. 다리를 만진 사람과 등을 만진 사람도 각자 만진 부분의 느낌만 이야기합니다. 분명 같은 코끼리인데 경험에 따라 서로 다른 이야기가 오갑니다. 같은 전도사님을 보고도 누구는 잘생겼다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하듯이, 사람은 같은 대상을 보아도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대로 다르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 중 하나로 보았다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제자들은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같은 선지자라고 한다고 답합니다. 당시 선지자는 능력과 기적을 베푼 사람이었고, 예수님도 놀라운 능력과 기적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또 사람들은 메시아를 백마 탄 왕자나 힘센 히어로처럼, 왕으로 와서 세상을 평화롭게 할 분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셨으니, 기다리던 구원자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100점짜리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 (16절)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아, 구원자, 기름 부음 받은 자, 하나님의 종이라는 뜻으로, 구약부터 예언된 구원자라는 고백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은 예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고백이 베드로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셔서 가능했다고 하시며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위인 정도로 여기는 세상
지금 시대도 그때와 비슷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믿는 사람의 마음에도 예수님을 하나의 위대한 인물 정도로 여기는 마음이 조금씩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를 수많은 위인 중 한 명으로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계신데,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베드로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제자는 정확히 알고 고백하고 전하는 스피커
유명한 음식 대가의 애제자라고 내세우면서 스승에게 무엇을 배웠느냐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면 진짜 제자가 아닙니다. 제자는 스승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을 정확히 알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도 예수님을 명확히 알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 스피커처럼 소리를 멀리까지 올바르게 전달하듯, 우리도 세상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아는 날까지 주신 사명에 따라 예수님의 이름과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알고 고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에 대해 명확하고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는 제자가 됩시다.
- 예수님을 알았다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시다.
- 예수님을 그저 위대한 인물 정도로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 내가 만난 예수님을 나와 내 앞의 사람에게서 그치지 않고 더 멀리 전하는 스피커로 살아갑시다.
- 말씀과 기도와 큐티를 통해 예수님을 깨달아 알아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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