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새 22일차-죄를 다스리지 못한 비참한 결과(창4:1-15)

2013.01.08이재훈창세기 4:1-15

가인의 죄는 예물에 담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태도에서 시작되었고,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영적 죽음과 살인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가인을 은혜로 지키셨고, 타락 이후에도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습니다.

예물보다 먼저 보아야 할 마음의 태도 (3-5절)

가인은 땅에서 난 것을 아무렇게나 가져왔고, 아벨은 양떼의 첫 새끼와 기름진 것을 가져왔습니다. 첫 것을 드리는 것은 이후의 모든 소득도 하나님께 속했다는 인정이며, 그것이 믿음의 헌신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아벨이 믿음으로 드렸다고 말합니다. 가인에게 빠져 있던 것이 바로 이 믿음이었습니다. 제사는 하나님을 먹이고 달래는 일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드리든 여전히 주고 또 주시는 분입니다. 헌금과 봉사를 하나님과 주고받는 거래로 여기지 마십시오.','applications_dummy':null},{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을 때 분노를 다스려야 합니다 (6-7절)

하나님은 분노하는 가인에게 왜 화가 났느냐고 물으시며 회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여긴 분노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으니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인은 문을 박차고 나갔고, 그 순간 죄가 그를 덮쳐 지배했습니다. 분노가 죄를 죽였습니다. 예수님이 살인하지 말라를 넘어 분노하지 말라고 하신 뜻을 기억해야 합니다. 형제를 향해 분노하는 자는 이미 살인한 자라는 말씀이 진리입니다.

심판 중에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13-15절)

가인은 벌이 너무 무겁다고 호소했지만, 자신이 행한 죄는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두려움도 스스로 만든 피해 망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로 복수를 당할 것이라고 하시며 그를 지키셨습니다. 이 기간은 가인이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할 시간이었습니다. 복수는 하나님께 맡겨진 일이기에, 하나님은 공의를 지키시면서도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심판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살아갈 기회를 남기십니다.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영적 죽음이 찾아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열매를 먹은 날 찾아온 죽음은 곧바로 찾아온 육체의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는 영적 죽음이 먼저 찾아왔고, 하나님을 피해 숨고 책임을 남에게 돌리며 자아가 분열되었습니다. 영적 죽음에 머무는 사람은 결국 영원한 형벌의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형벌을 즉시 내리지 않으시고 회복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인간의 모습은 오늘도 살인 사건과 폭력으로 드러나며, 그 모습은 가인과 완벽하게 같습니다.

타락 이후에도 여자의 후손을 예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뱀을 저주하시며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후 세상에는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서로 갈등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가인은 뱀의 후손을, 아벨은 믿음의 후손을 대표합니다. 아벨이 죽임을 당한 뒤 하나님은 셋을 주셨고, 그 계보에서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세계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타락 이전보다 더 깊은 친밀함으로 회복시키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물과 헌신을 거래가 아닌,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드립시다
  • 분노가 올라올 때 죄가 문 앞에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먼저 나아갑시다
  • 마음속의 미움과 분노를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내기를 구합시다
  • 우울과 낙심 속에서도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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