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엡 4:7-16)

2013.06.09이재훈에베소서 4:7-16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지만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 붙어 은사로 서로 섬기고, 믿음의 지식을 더하며,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함으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지만 결코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로마서 8장 29절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을 담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요한일서 2장 6절도 하나님 안에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처럼 행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를 심판에서 면하게 하실 뿐 아니라 그 아들을 닮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우리의 말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보증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십니다 (빌립보서 대신 에베소서 4장 15-16절)

예수님은 우리 구원의 보증이 되시고 또한 우리의 모범이 되십니다. 그러나 모범과 우리 사이에는 건너기 어려운 간격이 있습니다. 이 간격을 메우는 것이 예수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신다는 관계입니다. 머리와 몸은 생명으로 연합된 관계이며,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처럼 생명은 머리에 있습니다. 우리가 머리 되신 예수님께 순종하고 그분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을 때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날 수 있습니다. 윌리엄 템플은 셰익스피어의 영은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영은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사로 서로 섬길 때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납니다 (4장 7절, 16절)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승천하셔서 성도들에게 영적 은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영적 은사의 목적은 서로를 섬겨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은사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우리의 영적 성장은 누군가의 은사를 통한 섬김으로 이루어집니다. 은사는 섬기는 삶 속에서 나타나며, 직분은 은사가 확인되어 공동체가 인정한 것입니다. 직분의 목적은 지배가 아니라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데 있습니다.

믿는 것과 아는 것의 하나 됨으로 자라납니다 (13-14절)

에베소서 4장 13-14절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지식이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라고 말씀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히 믿느냐보다 무엇을 믿느냐이며, 예수님을 구주이자 주님이자 머리로 분명히 알고 고백하는 영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는 예수님은 죽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살아계신 인격이며, 이는 정보로서의 지식을 넘어 사귐을 통한 친밀한 지식입니다. 그러므로 말씀 공부, 큐티, 기도, 영적 교제의 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더 알아가야 합니다.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할 때 자라납니다 (15절)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길입니다. 진리만 있고 사랑이 없으면 상처 주는 진리가 되고, 사랑만 있고 진리가 없으면 오염된 사랑이 됩니다. 예수님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셨고, 간음한 여인을 품으시면서도 부자 청년에게는 엄격한 진리의 잣대를 대셨습니다. 성령님의 열매는 사랑이며, 참된 사랑은 진리 안에 있을 때 사랑이 됩니다. 우리는 은혜와 진리 두 가지를 함께 붙잡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 순종하여 생명을 공급받읍시다.
  • 은사를 기다리기보다 섬김의 자리에서 은사를 확인합시다.
  • 서로의 은사를 필요로 인정하고 서로 세워가는 공동체가 됩시다.
  •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도록 말씀과 기도에 힘씁시다.
  •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고 행하여 그리스도를 닮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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