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하이테크,하이터치_설교"
기술은 하나님이 감추신 것을 드러내는 도구이므로 하이테크는 사랑과 진실이 담긴 하이터치로 정화되어야 하며, 교회가 그 하이터치를 주는 불멸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기술은 하나님이 감추신 진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이데거는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의 어원이 헬라어 테크네라고 말합니다. 테크네는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조각가가 돌 안에 있는 형상을 읽어내듯, 기술은 하나님이 이미 섭리해 두신 신비를 우리 무지 속에서 드러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술을 이용하는 데만 매달리지 말고 그 본질을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문명의 문제는 바로 이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기술과 신앙은 서로 대립하지 않습니다.
하이테크는 하이터치로 정화되어야 합니다
하이테크는 TV, 컴퓨터, 인터넷, 핸드폰처럼 우리 생활을 편하고 빠르게 만든 첨단과학 문명입니다. 그러나 편리해졌다고 삶이 항상 행복해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기술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그 힘에 중독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테크는 반드시 하이터치로 정화되어야 합니다. 하이터치는 당신의 영혼을 만지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어린아이와 얼굴을 비비는 기쁨, 가난한 이웃을 향한 사랑,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가 그것입니다. 긴급한 것과 중요한 것을 구별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교회는 시대를 읽는 거룩한 지성을 갖춰야 합니다
19세기 말 미국 교회는 산업화와 새로운 학설 앞에서 성경만 가르치고 세상을 읽는 지혜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났고, 40년 사이 미국 교회는 비참할 만큼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루터와 칼빈은 종합대학을 세워 모든 학문을 가르쳤습니다. 오늘 크리스찬 지도자도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지성으로 시사적인 이슈를 성경의 지혜로 풀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개논 프로젝트 연구소장인 프란시스 콜린스는 연구가 곧 경배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처럼 과학을 하나님을 발견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거룩한 지성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순결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정보가 빠르게 흐르는 시대에는 리더십이 더욱 투명해야 합니다. 반도체 칩에 먼지 하나가 들어가면 칩이 마비되듯, 교회 안의 작은 불순함도 큰 해를 낳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신부라 부르시고 사탄을 창녀라 하셨습니다. 두 존재의 차이는 누가 더 예쁘냐가 아니라 누가 더 순결하냐입니다. 최악의 세상은 최선의 교회를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순결하고, 행동이 순결하며, 재정과 인사를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뼈를 깎는 참회의 고백이 지도력으로부터 흘러나와야 합니다.
오프라인 공동체가 사랑의 리더십을 세웁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디지털 세대이지만 오히려 영적인 갈증을 느끼며 종교적 모임을 찾고 있습니다. 이메일과 대화방만으로는 고독을 채울 수 없고,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고 따뜻하게 울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합니다. 동생을 야단쳐서 형의 사람이 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상처를 씻어주고 업고 돌아올 때 마음이 형에게 옮겨 갑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가 주신 사랑의 리더십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가 줘야 할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는 기술을 편의로만 쓰지 않고 그 본질을 생각하며 사용합니다.
- 우리는 긴급한 일에 밀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처럼 중요한 일을 먼저 돌아봅니다.
- 우리는 자녀와 이웃에게 하이테크보다 사람의 손길과 대화로 하이터치를 나눕시다.
- 우리는 말씀과 재정과 삶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순결한 교회가 되도록 힘씁시다.
- 우리는 신세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사랑으로 품는 공동체를 세워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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