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야곱이 12자녀를 축복하다
험한 인생을 살았던 야곱은 만년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고 그 축복을 자녀에게 전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을 가정에 물려주는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험한 인생 끝에도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야곱은 떠돌이로 험한 세월을 보냈고, 인생을 정리해 보니 남은 것은 병든 늙은이의 몸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야곱에게도 사랑과 약속과 축복을 계속 베푸셨습니다. 이미 죽은 줄 알았던 아들 요셉을 다시 만나게 하셨고, 요셉의 두 아들까지 만나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그 둘을 자기 아들로 삼아 열두 지파에 들게 했고, 축복할 때는 장자와 차자를 바꿔 축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도 축복하시는 섭리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자격 없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도 신실하시며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약속의 땅에 묻히기를 바란 고백
야곱은 자녀들에게 자신의 시신을 애굽이 아니라 약속의 땅, 조상들이 살던 땅에 묻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부탁의 뜻은 그의 인생의 결론이 하나님이라는 데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고, 그 약속이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방황하고 실수도 많았지만, 인생 마지막에 그는 하나님을 붙잡고 눈을 떴습니다.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깨닫고, 그분을 붙잡고 사는 것이 축복임을 알았습니다.
신앙은 자녀에게 전해지는 축복입니다
야곱은 병상에서 일어나 자녀들을 불러 모아 유언으로 축복과 예언을 함께 전했습니다. 신앙과 영적 축복은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전승됩니다. 야곱은 자신이 자격 없이도 받은 은혜가 하나님 덕분임을 알았기에, 그 축복을 자녀에게 전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오늘날은 세대 차이와 문화 차이로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지 못하고 가정이 깨지는 일이 많습니다. 반면 유대인들은 자녀를 토라의 아들로 키워 가정의 믿음이 수천 년 동안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가정의 축복의 근거는 하나님과 말씀에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 지도자로 성숙한 유다
루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혀 장자의 특권을 잃었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분노로 사람을 죽이고 짐승의 발목 힘줄을 끊어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드러납니다. 반면 유다는 실수도 있었지만 인생 말년에 겸손해졌고, 동생 베냐민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려는 사람으로 성숙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지도자의 리더십을 받았고, 메시아가 태어날 계보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곱빼기 축복을 받은 요셉의 삶
요셉은 꿈의 사람이며 믿음의 사람이었고, 내면으로는 사랑과 용서의 사람으로 예수를 닮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축복은 가지가 담장을 넘는 번성, 원수의 공격 가운데서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태의 복과 하늘과 땅의 복이었습니다. 요셉은 다른 형제들보다 두 몫의 집과 두 땅을 받아 곱빼기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대로 축복하셨습니다. 열두 지파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보석같이 귀하지만, 상급과 영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죽음 앞에서 남겨야 할 유산은 신앙입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죽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영혼을 여는 문이며, 그 너머에는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산은 자녀들 사이에 비교와 경쟁을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앙보다 더 위대한 유산은 없습니다. 자녀에게 주일을 빠지지 말고 가정예배를 드리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겨야 합니다. 야곱은 자녀들 앞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죽었고, 그 축복을 자녀들에게 나누어 주고 떠났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자녀에게 남길 가장 큰 유산으로 신앙을 먼저 전합시다.
- 주일을 빠지지 말고 가정예배를 함께 드립시다.
- 자녀와 세대 차이를 넘어 대화하며 믿음의 축복을 나눕시다.
-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인생의 결론을 하나님께 둡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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