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하늘이 열리다 (창 1:6~8, 20~23)
하나님은 물을 나누어 하늘을 여시고 물고기와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 정교한 설계 앞에서 우리는 창조주를 찬양하고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창조는 하나님의 증언이 담긴 역사입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를 믿으면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을 얻지만, 믿지 않으면 복잡한 질문만 남습니다. 창세기 1, 2장이 창조의 모든 지식을 다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믿기에 충분한 계시를 주셨습니다. 이 기록은 문학적 비유나 신화가 아니라 창조주 자신의 증언이 담긴 역사적 기록입니다. 하나님께서 6일간 창조하신 것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질서와 설계가 있음을 알리시기 위해서이며, 첫 3일은 형태를, 나중 3일은 그 안을 채우는 창조입니다.
둘째 날, 물을 나누어 하늘을 만드셨습니다 (6-8절)
둘째 날 하나님은 물을 나누어 공간 위의 물과 아래의 물로 가르시고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1절은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아우르는 전체 선언이고, 2절부터는 이 지구의 창조에 초점을 둡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 장 칼뱅은 2절의 물이라는 원물질의 창조가 1절 안에 포함된다고 보았습니다. 물은 H2O라는 안정되고 복잡한 물질인데, 지구가 물로 시작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변해 간다는 진화론에 딜레마가 됩니다. 6절의 하늘은 우리가 보는 대기권을 뜻합니다.
궁창 위의 물은 지구를 지킨 보호막이었습니다
궁창 위의 물은 출렁이는 바닷물이 아니라 지구를 둘러싼 수증기 덮개, 곧 캐노피 이펙트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홍수 이전을 설명하는 창세기 2장 5-6절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안개만 올라와 땅을 적셨다고 합니다. 이 보호막 덕분에 기후 변화가 적은 완벽한 환경이 있었고 인간의 수명은 900년대에 이르렀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하늘이 열려 물이 쏟아지면서 보호막이 깨졌고, 인간은 태양빛과 운석 같은 환경에 노출되어 수명도 급격히 짧아졌습니다. 이는 과학자들도 인정하는 지구의 대격변과 맞아떨어집니다.
하늘은 영광을 드러내고 상상력을 일깨웁니다
하나님이 하늘을 창조하신 첫째 목적은 영광과 위엄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시편 8편 1절과 19편 1절처럼 하늘은 하나님의 흔적을 지닌 채 그분을 찬양하게 합니다. 우주에는 10의 22제곱 개의 별이 있다고 하니 무한한 우주는 무한하신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빅뱅도 폭발 이전에 폭발할 것이 어디서 왔는지 설명하지 못하며, 오랜 시간을 붙이는 것은 도피일 뿐입니다. 둘째 목적은 인간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일깨우시려는 것입니다. 망원경과 우주산업이 그 예이고, 196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달을 도는 우주비행사들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를 지구에 처음 교신했습니다.
대기는 모든 피조물에게 생명을 공급합니다
셋째 목적은 모든 피조물에게 생명을 유지할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대기는 질소 78%, 산소 21%, 기타 1%로 지상 80km까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비가 내리면 대기 중의 질소가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번개는 식물에게 특식을 주는 역할을 하며, 욥기 36장 30-31절은 번개의 빛으로 먹을 것을 넉넉히 주신다고 말합니다. 공기층이 없다면 운석이나 빗방울에도 큰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대기가 그대로인데 생명체만 변이한다는 진화론의 설명은 어색하며, 기체의 구성까지 하나님의 설계라는 설명이 더 합당합니다.
다섯째 날, 물고기와 새를 종류대로 지으셨습니다 (20-23절)
다섯째 날 하나님은 물의 생물과 하늘의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셨고, 말씀은 이 종류대로를 강조합니다. 같은 종류 안에서는 환경에 따른 변이가 가능하지만, 종류를 뛰어넘어 물고기가 새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물과 하늘은 전혀 다른 차원이어서 아무리 오랜 세월을 대입해도 종류 간의 변이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종류 간 변이를 보여 주는 화석의 증거도 없고, 오히려 화석은 창조를 증명합니다. 세상은 원래 복잡하고 신비롭게 하나님의 완전한 설계로 창조되었으며, 인간은 그 흔적을 발견하며 창조주를 찬양할 뿐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모든 것의 시작에 대한 대답을 하나님께 두어 우연에 의지하지 맙시다.
- 창세기 1, 2장을 하나님 자신의 증언이 담긴 역사적 기록으로 믿고 읽읍시다.
- 하늘과 별, 대기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과 무한하심을 찬양합시다.
- 하나님이 주신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도전하되 겸손히 창조주를 인정합시다.
- 지구를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피조물된 인간의 도리를 다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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