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표를 드립니다 (왕상 18:1~6)

2015.07.12이기훈 열왕기상 18:1~6

엘리야와 오바디아, 아합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불신앙의 환경 속에서도 신앙인으로 살며, 문제의 원인을 살피고 리더로서 책임을 감당하는 삶을 점검하자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순종합시다 (1-2절)

엘리야는 삼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아합을 만나러 가라는 명령에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험이 담겨 있었지만, 엘리야는 그 상황을 알면서도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익숙하게 음성을 듣지만 내가 이해되고 동의할 수 있는 것만 순종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앞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것처럼, 온전한 순종이 믿음을 성장시키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에 쓰임 받게 합니다.

불신앙의 자리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아갑시다 (3절)

오바디아는 우상문화가 가득한 아합의 궁에서 일하면서도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크리스천은 어떤 환경에 있든지 그곳에서 신앙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모임에서도, 사업의 자리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아야 하며, 우리의 삶이 복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말로 전하는 복음보다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갑의 자리에 있을 때도, 을의 자리에 있을 때도, 고난과 억울함 속에서도 신앙인답게 풀어가야 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합시다 (4절)

오바디아는 이세벨이 예언자들을 죽일 때 백 명의 예언자를 오십 명씩 동굴에 숨기고 빵과 물을 먹였습니다. 불신앙의 환경 속에서 신앙인으로 산 것에 그치지 않고, 위기 속에서도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을 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가 주님의 장례에 헌신한 것처럼, 위험과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로서 할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가 원하는 때와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와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문제의 원인인 죄를 들여다봅시다 (5-6절)

아합은 나라가 겪는 고난의 원인이 죄와 우상숭배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인은 덮어둔 채 풀과 물을 찾아 나섰는데, 이는 증상만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근본치료는 백성이 사마리아 성 앞에 모여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가정, 직장, 교회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현상만 바라보지 말고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원인을 알고 인식해야 나머지 문제들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리더로서 맡겨진 책임을 돌아봅시다

아합은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을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 사람의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성경은 리더의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말씀합니다. 그만큼 책임이 크다는 뜻입니다. 직분을 받는 것보다 그 직분에 맞는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며 믿음으로 사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목회자와 장로, 선생님과 부서장은 각자 맡겨진 자리에서 어떤 가정과 교회, 클래스와 부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가 이해되지 않아도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합시다.
  • 어느 자리에 있든지 신앙인으로 살아가며 삶으로 복음을 드러냅시다.
  • 위기와 바쁜 형편 속에서도 주님을 위해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합시다.
  • 어려움을 만났을 때 현상에만 매이지 말고 그 원인을 들여다봅시다.
  • 내게 맡겨진 리더의 자리에서 가정과 교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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