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느부갓네살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서도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보며,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권력 아래서도 흔들리지 않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하나님은 세상 왕의 역사도 섭리하십니다
느부갓네살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70년 동안 포로로 잡아간 바벨론의 왕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사야와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역대하 36장은 여호와의 전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왕들이 사로잡혀 간 사실을 전합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이 70년 동안 유다를 지배할 것을 예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왕의 역사까지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나라와 권력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뜻을 정하고 타협하지 않습니다 (1-8절)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의 진미를 먹으면 율법에 어긋나므로 거절하고 뜻을 정했습니다. 환관장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자기 목이 달아난다며 당황했지만, 열흘 동안 채식한 그들의 얼굴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은 이 네 소년에게 지식과 명철을 주셨고, 다니엘에게는 꿈과 이상을 깨닫는 은사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꿈이나 환상을 많이 보는 것이 위대함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방법론은 시대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믿음의 내용은 지켜야 합니다.
결정된 믿음은 갈등을 이기고 세상을 이깁니다 (16-18절)
느부갓네살이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지겠다고 위협하자, 세 사람은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결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건져내실 것을 믿었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믿음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는 성취하는 용기보다 포기하는 용기입니다.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비참해지지만, 그리스도의 영광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평화를 얻습니다.
불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27절)
세 사람이 풀무불 속에 던져졌으나 머리털 하나 그슬리지 않았고 불탄 냄새도 없었습니다. 왕은 그 불 속에서 다른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이처럼 건져내시는 것만은 아닙니다. 송태혁 박사님은 유방암으로 죽음을 맞으면서도 기적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전도하겠다고 기도를 바꾸었습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사는 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교만은 심판을 부르고 하나님의 주권은 선포됩니다 (17절)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이 주신 기적을 보고 하나님을 높였지만, 자신을 신격화하고 잔인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지상에서 가장 큰 도시를 세웠으나 결국 심판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으로서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뜻대로 누구에게든지 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섭리를 언제나 확실히 믿어야 하며, 하나님은 당신이 알고 인정하신 자를 단련시키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나의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믿고 어떤 환경에서도 신앙을 지킵시다.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믿음으로 나의 계획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구합시다.
- 성공보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목표로 삼는 삶을 살아갑시다.
- 꿈이나 환상보다 말씀인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붙듭시다.
- 고난이 찾아올 때 이것이 나에게 은혜임을 기억하며 감사로 받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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