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성령님께서 운행하신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성령으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지구 위에 운행하시며 생명을 주셨고, 말씀과 함께 그 창조의 능력이 오늘 우리에게도 임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성경은 지식이 아니라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성경은 지식과 정보와 도덕적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니라 구원을 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성경 앞에서 감격하고 감사하고 찬양할 때 성경이 스스로 문을 열고, 하나님께 무릎 꿇고 나아갈 때 그분은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보여주십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설명이 아니라 웅장한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그 창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의 해답은 2절에 있습니다. 1절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2절에서 성령님이 수면에 운행하셨으며, 3절에서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골로새서 1장 16절은 예수님이 천지창조에 참여하셨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는 우리의 상상과 과학을 넘어섭니다 (2절)
지구는 천억 개의 별을 가진 은하계가 천억 개 이상 있다고 하는 우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별이 얼마나 있는지, 우주의 한계가 어디인지는 하나님 외에 누가 알겠습니까. 다윗은 이 광활한 창조를 보며 시편 8편을 지었습니다. 과과학은 하나님의 창조를 다 설명할 수도, 잴 수도 없습니다. 달에 가 본 우주인들이 본 것은 먼지뿐이었고 생물도 물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생명이 있는 별은 지구뿐이며, 생명은 물이 있어야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 앞에서 우리는 할 말을 잃고 경외하며 엎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지구 위에 하나님의 생명이 임했습니다 (2절)
2절의 땅은 생명이 없던 최초의 지구를 가리킵니다. 혼돈은 형태가 없음, 공허는 비어 있음을 뜻하며, 흑암은 그 위에 깔린 어둠입니다. 히브리어 토후와 보후는 영어로 without form과 void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spirit이며 바람, 숨, 숨결이고 곧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생명은 생명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기 시작하셨습니다. 여기서 운행한다는 말은 움직인다, 흔든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암탉이 알을 품듯 품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지구를 품고 생명을 심으셨습니다.
성령께서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것은 태아가 자라는 것과 같습니다
한 여자가 임신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미한 사건으로 생명이 잉태되고, 그 생명은 어머니의 몸속에서 자라 10개월 뒤에 세상에 태어납니다.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그것은 인간이며, 낙태는 살인입니다. 하나님의 신이 혼돈과 공허와 어둠 가운데 있던 지구를 품으시고 생명을 주시기 시작했듯이, 그 뒤에 3절에서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자 창조의 놀라운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물질에게 하나님의 기적을 심으실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생명과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셨고, 승천하시기 전에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이 강렬하게 요구하는 것은 성령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접붙여지고, 귀신과 어둠의 세력이 떠나가며,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시겠다고 하신 다른 보혜사는 본질은 같고 오신 모습만 다른 분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고 지혜와 기도의 영과 찬양의 능력, 새 마음과 기쁨을 주십니다.
성령과 말씀이 함께 창조의 능력을 일으킵니다 (2-3절)
2절에서는 성령으로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고, 3절에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에는 성령과 말씀이라는 두 가지 기본 요소가 있습니다. 같은 말씀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과 기쁨과 기적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수면제가 되는데, 그 차이는 성령의 운행하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으로 기록된 책이기에 성령의 감동 없이는 그 능력과 기쁨을 알 수 없습니다. 창조의 능력을 우리 삶에 끌어내는 방법은 먼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그다음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경을 지식과 교훈으로만 읽지 않고, 감격과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시다.
- 성령께서 우리 안에 운행하시기를 구하며 성령 충만을 사모합시다.
- 말씀을 읽고 듣을 때 성령의 감동을 구하며 말씀으로 기름 부음 받기를 힘씁시다.
-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접붙여지고 있음을 믿고 성령의 열매를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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