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하나님의 군사_전체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강한 군사로 세우시며, 보배로운 믿음 위에 덕과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공급하셔서 어떤 환경도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친밀함이 그 힘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한 군사로 세우십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 권세와 욕망, 연약함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넘어질 수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우리를 부르셔서 강한 군사로 세우십니다. 로마 제국을 정복한 것은 칼과 창을 쥔 군대가 아니라 손에 무기 하나 없던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카타콤에서 죽음과 이웃하며 살았던 그들이 로마까지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을 때, 복음은 로마에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의 강한 군사는 환경의 강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입니다.
보배로운 믿음 위에 공급하시는 은혜 (5-7절)
베드로후서 1장 5-7절은 보배로운 믿음 위에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공급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2000년 전에 끝난 말씀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인들이 덕이라는 말을 쓸 때는 컵에 물을 부었을 때 새지 않고 목적대로 쓰이는 그릇을 가리켰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문제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프간 사건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친밀함
7가지 공급의 연결고리에서 지식이 답이고, 그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운전이나 요리 같은 지식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다른 지식은 빛바랜 지식이 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한 만큼 우리는 강하고 성숙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긴 알되 친하지 못하면 나 혼자 무너지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정과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꿩목장의 꿩처럼 살지 맙시다
꿩은 하늘을 보지 않으면 날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자를 씌워 하늘만 가리면 날개가 튼튼해도 날지 않고 모이를 먹다 냉면집에 팔려갑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꿩목장의 꿩처럼 삽니다. 하나님은 지방간장만 하고 직장 열심히 다니며 명품 가방을 드는 수준의 삶으로 우리를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은 그보다 훨씬 큽니다. 하늘을 가리는 것들을 걷어내고 하나님이 펼치신 새로운 세상을 바라봅시다.
천국은 오늘 우리 가운데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는 죽음 건너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자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천국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문제가 너무 크다고, 나 같은 문제를 안은 사람은 없다고 약한 소리만 입에 달고 살면 꿩목장의 꿩처럼 사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어깨에 붙여주신 날개를 달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바라봅시다. 그 세상을 향해 날개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합시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해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매일 지킵시다.
- 보배로운 믿음 위에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하나씩 더해 갑시다.
- 내 삶의 어려움과 억울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일하심을 믿고 원망을 내려놓읍시다.
- 나를 가리는 두려움과 핑계의 모자를 벗고 하나님이 펼치신 새로운 세상을 바라봅시다.
- 나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상처가 아닌 위로를 전하는 하나님의 군사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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