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여자의 거울
여성의 인생에는 결혼과 성취라는 절정이 있지만, 가장 고귀한 절정은 하나님을 만나는 데 있습니다. 거울에 비친 나는 누구인지 묻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본연의 나를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절정은 결혼과 성취에만 있지 않습니다
여성의 인생에는 흔히 절정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일이고, 둘째는 아내와 엄마로서, 또는 전문직 여성으로서 꿈을 이루고 보람을 느끼는 일입니다. 그러나 결혼과 성취를 경험해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생에는 그보다 깊은 절정이 있습니다. 여러 가치 가운데 가장 고귀한 것은 믿음의 가치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절정에 이를 때 쾌락이 아닌 삶의 깊은 감동과 참된 눈물을 경험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의 위기 뒤에 숨은 영적 위기
중년의 여성은 폐경과 호르몬의 변화로 몸의 한계를 느끼고, 우울과 허무, 소외감 같은 정신적 위기도 겪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깊이 숨어 있는 것은 영적 위기입니다. 영적 위기는 죽음 이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며,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 영적 허무감은 아무리 채워도 끝이 없습니다. 인생은 근본적으로 고아이고 궁극적으로 홀로 가는 길이므로, 남편과 자녀는 참된 동반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동반자는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스노우보드 게임의 주인공처럼 부딪히고 넘어지며 끝없이 달리지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방황이 됩니다.
거울 속 나는 누구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여자들이 거울을 자주 보는 것은 자기 모습을 확인하고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일입니다. 거울 속 얼굴은 때로는 나를 대단하게, 때로는 보잘것없고 추하게 보이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얼굴이 아니라 거울에 있을 때도 있습니다. 먼지가 낀 거울이나 깨진 거울은 나를 있는 그대로 비추지 못합니다. 확대경 거울은 흠만 크게 보여주지만, 참된 거울은 나를 실제 크기대로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그 거울은 우리에게 당신은 누구냐고 묻습니다. 겉으로는 자신만만해도 속으로는 방향을 잃은 배처럼 방황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본연의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받고, 상처와 배신을 겪으며 스스로 자화상을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자화상은 부모도 환경도 아닌,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의 아름답고 찬란하며 거룩한 모습, 죄와 마귀가 손대지 않은 본연의 모습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상처 입은 나가 아니라 숨겨진 보석 같은 나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절망해도 하나님은 절망하지 않으시며, 여전히 우리를 보배롭고 축복받은 존재로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허물을 덮고 유턴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믿거나 안 믿거나 상관없이, 태양이 의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비추듯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상대의 허물을 감싸주는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 상처와 죄를 덮어 주십니다. 그러니 병과 경제적 실패, 자녀의 떠남 앞에서도 자살이나 포기를 선택하지 마십시오. 미국 고속도로의 유턴 시스템처럼, 인생의 방향을 잘못 잡았어도 하나님을 발견하면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막판 뒤집기의 명수이시며, 지옥까지 찾아와서라도 우리를 끌어내실 만큼 끈질긴 사랑을 가지고 계십니다.
믿음은 다 알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상대를 다 알고 결혼하지 않듯이, 하나님을 다 알고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잘 모르지만 내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고백에서 믿음은 시작됩니다. 이 집회에서는 장미꽃 카드에 이름과 사인을 적어 예수님을 믿겠다는 결단을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아직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은 아래 칸에 쓰고 더 알아보면 됩니다. 믿음이란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초청에 응답하는 일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자기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물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본연의 나를 회복합시다.
- 인생의 허무를 쾌락과 소유가 아닌 하나님을 만나는 데서 채웁시다.
- 상처와 질병, 경제적 어려움 앞에서도 자살하거나 포기하지 맙시다.
- 잘못 잡은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께 돌이키는 유턴을 결단합시다.
- 하나님을 잘 몰라도 예수님을 믿고 싶은 마음으로 응답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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