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요5:24-29)

2012.08.19조정민요한복음 5:24-29

살아있어도 날마다 죽어가는 삶이 있지만, 말씀을 듣고 믿어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영원한 생명을 이미 얻었습니다.

살아있어도 죽어가는 생명이 있습니다 (24절)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으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멀쩡히 숨 쉬며 살아가지만 살아있다고 해서 다 살아있는 생명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린 전나무도, 횟집 수조 속 생선도 겉으로는 살아있지만 이미 죽어가는 목숨입니다. 창세기는 인간이 흙에서 지어졌기에 흙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날마다 흙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있지만, 예수님은 그 행로를 바꾸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생명의 차이를 알아야 영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은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25절)

예수님은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말씀하시며, 그 음성을 듣는 사람은 살아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던 사람이라도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에 담아 믿기 시작하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듣는다는 것은 말씀을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담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심부름값으로 아이스크림만 사 먹고 돌아온 아이는 심부름을 한 것이 아니듯, 말씀대로 살아갈 때 비로소 들은 것입니다.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영생의 생명은 아들에게서 나옵니다 (26-27절)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셔서 아들 안에 생명이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있는 영원한 생명이 아들에게 주어졌기에, 아들은 우리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주실 권한과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심판할 권한도 아들에게 맡기셨는데, 아들이 인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면 우리는 죽음에서 자유하게 되고 죽음에 묶이지 않습니다. 죽음을 해결한 사람은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관계가 어려워지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맛볼 것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며 두 부활이 있습니다 (28-29절)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선한 일을 행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을 얻고,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을 받습니다. 살아도 살아있지 않은 생명이 있듯이, 죽어도 죽지 않는 죽음이 있다는 것이 여기서 알려주시는 비밀입니다. 죽음이 전부가 아니기에 우리는 욕망대로 살아갈 수 없고, 이렇게 모여 예배드리는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영생의 부활로 가기를 추구하고 영벌의 부활로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죽어가는 생명으로 영생을 전하는 삶

히브리서 9장 27절은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며 그 후에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심판이 생명의 부활이 될지 심판의 부활이 될지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한 젊은 자매는 의대를 가려던 꿈을 접고 신학교에 왔는데, 살려놓아도 결국 죽을 생명을 살리기보다 영원히 죽지 않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유일한 기회입니다. 죽어가는 이 생명으로 옆 사람에게 죽지 않는 길을 알려줄 수 있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영생의 선물을 받기로 결단하는 자리

하나님을 믿고 싶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고 싶은 분은 조용히 일어나라고 초청합니다. 일어난 분들과 함께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용서받기를 구합니다. 오랫동안 찾으셨던 영혼이 돌아왔으니 감사하다는 고백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이전과 다른 인생, 예수님과 손잡고 동행하며 꿈과 비전을 따라 사는 인생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으로 이 자리를 마무리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서 돌아와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합시다.
  • 말씀을 흘려버리지 않고 가슴에 담아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 살아있다고 다 살아있는 것이 아님을 돌아보며 날마다 살아나는 삶을 추구합시다.
  • 영생의 선물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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