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구원, 하나님의 선물 (엡2:1-10)
구원은 우리가 얻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이며, 하나님은 죄와 허물로 죽어 진노 아래 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일으키시고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 구원을 기억할 때 감격이 회복되고 선한 행실로 이어집니다.
구원의 감격은 죄의 깊이를 기억할 때 회복됩니다
구원이라는 말이 진부하게 들리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위기 가운데 있었는지 잊었기 때문입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서 21명의 선원이 구출되었을 때 온 국민이 감격했던 것처럼, 구원의 감격은 우리가 빠져 있던 죄의 깊이와 죄의 무서운 실상을 기억할 때 찾아옵니다. 자신이 구원이 필요 없다고 여기는 사람은 구원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유람선이 침몰할 때 모두가 구명보트를 바라보고, 생명을 살리는 약을 의사가 처방하면 먹듯이, 인간이 처한 위험을 깨달아야 구원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구원 받기 전의 모습을 다시 기억할 때 구원의 기쁨이 살아납니다.
우리는 영이 죽어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1-3절)
에베소서 2장 1절은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을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몸의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는 영의 죽음을 뜻하며,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그런 상태이기에 과거형으로 표현됩니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상태에 놓인 인간은 세상 풍속,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인 사단, 그리고 육체의 본성을 따라 살아갑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변덕스럽지 않고 의로우며 인격적이고 예측 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비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4-7절)
진노 아래 있던 인간을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셨습니다.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크신 사랑으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신 방법은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조대원이 밧줄로 함께 묶고 올라가는 모습과 같이,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시키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고, 승천하고, 하늘에 앉은 것을 과거의 일로 말합니다. 이는 믿음의 고백이며, 믿는 자는 장차 이루어질 일을 이미 이루어진 일처럼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늘에 앉은 자로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구원은 값없이 주신 선물이며 행위는 그 열매입니다 (8-10절)
진정한 선물은 값이 치러져야 하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대가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이 치러진 선물이며, 우리는 감사함으로 받을 뿐입니다. 이를 값싼 은혜로 여겨 죄를 가볍게 여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은혜 플러스 믿음 이콜 구원 플러스 행위라는 등식에서 행위는 구원의 근거가 아니라 구원받은 자에게 반드시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지음 받아 선한 일을 행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구원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받아들입시다.
- 우리가 구원받기 전의 죄의 깊이를 다시 기억하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합시다.
- 하늘에 앉은 신분을 기억하며 이 세상의 풍속을 거슬러 살아갑시다.
- 하나님께 불순종하지 않고 사단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깨어 있읍시다.
-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매일 선한 행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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