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마음의 토양은 변화될 수 있다 (마 13:1~9)
마음에는 길가,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이 섞여 있습니다. 자기 안의 나쁜 땅을 깨닫고 십자가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사람의 마음은 성령으로 좋은 땅이 될 수 있습니다.
슬픔과 소망이 함께 있는 씨 뿌리는 비유 (1-9절)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첫 비유이고, 이후 비유들의 기초가 됩니다.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가 열매 맺지 못한 것은 슬픈 소식입니다. 큰 무리가 몰려와 사역이 절정으로 향할 때, 세상 지도자라면 자기도취에 빠졌겠지만 예수님은 진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대부분 척박한 돌산이라 씨를 흩뿌릴 수밖에 없었고, 씨는 좋은 땅에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들을 마음이 없는 자와 시험하러 온 자에게도 말씀을 주신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사랑입니다.
네 가지 밭은 모든 사람 마음속의 네 상태
네 종류의 밭을 네 종류의 인간으로 고정해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길가로 태어나 길가로 죽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네 가지 상태가 있고 비율만 다를 뿐입니다. 마음을 해부하면 4분의 3은 말씀을 배척하고 사탄에게 사로잡힌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진화론, 유물론, 회의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같은 헛된 사상을 뿌려 말씀을 막아 왔습니다. 마음을 기경하지 않으면 겉으로는 믿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길가는 말씀에 반항하는 단단한 마음
마태복음 13장 19절의 길가는 반항적인 마음의 토양입니다. 죄의 가장 중요한 본성은 말씀에 대한 반항이며,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에 아담과 하와가 반항한 데서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불순종이 이어지며 마음은 씨가 들어갈 수 없는 길처럼 단단해졌습니다. 모진 고난과 상처 속에서 짓밟혀 단단해지기도 하고, 유명한 거리처럼 이름이 알려진 사람의 마음이 위대해져 굳어지기도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지 않고 읽지도 묵상하지도 않게 하는 것이 이 마음의 모습이므로, 말씀 앞에서 자신을 살피고 낮추어야 합니다.
돌밭은 뿌리 내리지 못하는 피상적 신앙
돌밭은 피상적인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3장 20-21절대로 말씀을 기쁘게 받지만 뿌리가 없어 고난이 오면 넘어집니다. 얇은 흙 밑의 돌이 내는 온기 때문에 싹은 먼저 나지만, 돌이 막아 뿌리는 내리지 못합니다. 경험 많은 농부는 먼저 난 싹을 믿지 않습니다. 감정에만 머물고 믿음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 신앙이 그렇습니다. 흙 밑의 돌은 무의식적으로 따르는 세계관, 곧 창자 속에 내려가 있는 믿음입니다. 겉은 신자인데 속에는 불교적, 유교적, 무신론적, 유물론적 세계관이나 자기 편견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스겔 36장 26절의 약속대로 성령께서 돌 같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시며, 돌은 한꺼번에 깨지지 않으므로 날마다 깨뜨려야 합니다.
가시덤불의 이중성과 100배의 열매
가시덤불은 이중적인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3장 22절의 세상 걱정과 돈의 유혹이 말씀보다 빨리 자라 영양분을 먼저 빼앗는 것은, 정상 세포보다 빨리 자라는 암세포와 같습니다. 자녀와 부모, 지식과 명예, 영향력 있는 위치도 말씀이 뿌리 내리지 못하게 하면 가시덤불입니다. 반대로 좋은 땅은 순종으로 열매 맺는 마음입니다. 열매는 이웃과 온 세상으로 확산됩니다. 30배는 예수님이 소수의 제자에게 씨를 심으신 단계, 60배는 제자들의 증언으로 온 세계에 퍼지는 단계, 100배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추수하시는 단계입니다.
자기 안의 나쁜 땅을 아는 마음이 좋은 땅
순수하게 좋은 땅은 없으며 네 마음이 섞여 있어 비율이 문제입니다. 자기 안의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을 말씀 앞에서 분별하는 마음이 좋은 마음인 것은 변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속에 돌이 가득한데 겉이 흙이라 좋은 땅이라 여기는 사람은 갈아엎을 필요를 못 느끼니 구제할 수 없습니다. 큐티하는 자기 모습을 사진 찍는 데 도취하는 것이 피상성이며, 은밀함으로 피상성을, 정직으로 이중성을 이기고 말씀의 방망이와 성령의 불로 단단한 마음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조지 맥도날드는 자기 영혼을 척박한 땅이라 평가했습니다. 마음의 토양은 변화될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도 길가나 돌밭이라 단정하지 말고 말씀의 씨를 계속 뿌려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말씀 앞에 설 때마다 내 안의 반항적이고 피상적이며 이중적인 마음을 살피고 낮추어 돌아봅시다.
-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령께서 내 마음의 돌을 깨뜨려 주시기를 구합시다.
- 큐티하는 모습에 도취하지 말고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신앙생활을 합시다.
- 다른 사람을 길가나 돌밭이라 단정하지 말고 변화될 것을 믿으며 말씀의 씨를 계속 뿌립시다.
- 내 마음의 단단한 땅과 가시덤불을 갈아엎어 달라고 늘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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