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요한계시록 (32)
계시록의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이 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는 음행과 우상 위에 서 있어 반드시 무너집니다. 성도는 세상의 화려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구원과 심판을 함께 믿으며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찬양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본질은 바벨론 같은 시궁창입니다
계시록의 큰 음녀는 바벨론이며, 그 여자는 일곱 산과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타고 있습니다. 이 세력은 모든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며 성도의 피를 취하려 합니다. 세상은 화려해 보이지만, 코가 뚫리면 그 냄새가 시궁창 냄새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본질이 바로 이것이므로 그 안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이 세상은 궁극적으로 어린 양 그리스도께 반항하며, 한때 기독교 국가였던 나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현대 선교는 도시에 있는 귀신과 음녀의 세력을 이기는 싸움이어야 합니다.
음행으로 쌓인 죄는 결국 진노와 심판이 됩니다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치며, 그 죄악에 동참하지도 그 심판에 동참하지도 말라고 권합니다. 바벨론이 무너지는 이유는 음행, 곧 성적인 죄가 세상에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땅의 왕들과 상인들이 음행하면서 정치와 경제가 유착되고, 정치와 경제는 결국 바벨론의 힘을 먹고 삽니다. 죄는 하늘에 사무쳐 차곡차곡 쌓이며, 예수의 보혈로 씻기지 않은 죄는 무게가 차면 떨어지듯 진노와 심판이 됩니다. 그 재앙은 하루 동안 이루어지고, 음행한 왕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돈과 권력을 붙잡지 마십시오
계시록은 바벨론 때문에 부자가 되고 권력을 얻은 자들이 일순간에 망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금, 은, 보석, 진주에서 사람의 영혼에 이르기까지 상인들이 취급하던 물품은 29가지인데, 필수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사치품이었습니다. 돈과 권력의 본질은 눈앞에 확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없어지는 것입니다. 굉장한 빌딩에 살던 사람도 어느 아침 낙엽처럼 져버릴 수 있습니다. 건강과 돈과 권력을 자랑하지 말고, 남의 가슴 아픈 일을 하지 말며,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없어질 것을 붙잡고 통곡하지 말고 본질로 돌아와야 합니다.
구원과 심판은 동전의 양면이며 신랑은 반드시 오십니다
구원과 심판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서, 심판이 없다면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 아니십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구원의 설교와 심판의 설교는 함께 선포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으면 물질과 형통과 건강만 주어진다는 반쪽 설교만 들으면 믿음에 혼돈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집 한 칸 없이 33살에 돌아가셨지만, 천국의 영광을 아셨기에 세상의 많은 것을 포기하셨습니다. 신부 된 성도는 신랑 예수님을 기다리며 등불에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바벨론과 짐승이 멸망한 뒤에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열리는데, 이것이 19장의 내용입니다.
구원과 심판과 통치를 찬양합시다
19장에서 하늘의 허다한 무리는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다고 할렐루야로 찬양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의롭다고 찬양하며, 셋째로 역사를 섭리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찬양은 세상에서 눈물 흘리고 싸우며 고난을 받은 성도들의 찬양입니다. 세상에서는 조금 초라하게 사는 것처럼 느껴져도, 흰옷 입은 성도의 삶이 영광스러운 삶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바벨론을 두려워하지도 부러워하지도 맙시다.
- 건강, 돈, 권력, 미모를 자랑하지 맙시다.
- 남의 가슴 아픈 일을 하지 말고 있을 때 선하게 살아갑시다.
- 바벨론의 썩은 냄새를 알아채는 코와 썩어질 것을 분별하는 영안을 구합시다.
- 구원과 심판과 하나님의 통치를 함께 찬양하며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