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

2010.09.17하용조요한계시록 1:17-20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비밀이자 하나 되어 영적 리더십에 순종하는 공동체로 세워져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살아 계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봅시다 (13-18절)

요한계시록 1장 13절 이하에서 요한은 인자 같은 이를 보았습니다.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얼굴에는 익숙하지만, 부활하시고 승리하시며 지금도 역사하시는 주님의 얼굴은 잘 떠올리지 않습니다. 요한은 그분을 보고 죽은 자같이 엎드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탈진하고 낮아질 때 비로소 깨어지고 거듭나며 변하게 됩니다. 죄에 대하여 죽지 못하면 의에 대하여 살 수 없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신뢰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과 의심과 불안은 우리의 믿음을 무력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주님은 처음이요 나중이시며, 시작이요 끝이시고, 살아 계신 분입니다. 바피얼스 박스 선교사는 백혈병 선고를 받았지만 죽을 날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하며 월남의 난민들을 돕다가 마지막까지 평화를 누렸습니다. 죽음과 병 앞에서도 우리는 이 믿음으로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쥐신 주님을 신뢰합시다

주님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쥐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세상에서 환난을 이기셨고, 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형편없고 연약하며 순간순간 죄를 짓는 존재인 것을 아시면서도 이런 영광스러운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신뢰하며 나아갈 때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이 내 삶에 나타납니다.

요한계시록은 본 것, 있는 일, 장차 될 일입니다 (19절)

요한계시록 1장 19절은 책 전체를 설명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본 것은 1장의 환상이고, 있는 일은 2장과 3장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이며, 장차 될 일은 4장부터 22장까지 미래의 사건입니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이고, 일곱 금촛대는 지상의 교회를 뜻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비밀이며, 그 원형은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지상의 교회를 진단하시고 회개를 원하시며,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하나 되어 영적 리더십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은 개인이 아니라 120명 공동체에게 오셨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개인주의로 나누지만, 성령은 우리를 하나로 만드십니다. 교회의 가장 위대한 메시지는 하나 되는 것이며, 한국교회의 가장 큰 상처도 하나 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교회의 타락은 본질이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지도력을 잘못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목사와 장로가 말씀과 기도 안에 있을 때 교회는 타락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나이나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리더십에 순종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주님의 부활하신 얼굴과 살아 역사하시는 능력을 더 깊이 묵상합시다.
  • 두려움과 의심과 불안이 찾아올 때 주님을 계속 신뢰합시다.
  • 죽음과 병 앞에서도 주님께서 우리의 생명과 사망을 쥐고 계심을 고백합시다.
  • 죄에 대하여 죽고 낮아져 하나님 앞에서 깨어지고 거듭나는 삶을 구합시다.
  • 교회 안에서 하나 되어 주님의 영적 리더십에 순종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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