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_설교
교회는 한 탁월한 개인이 아니라 성령 받은 공동체로 존재하며, 그 공동체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처럼 함께 일하는 팀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한 개인이 아닌 성령 받은 공동체로 존재합니다
오순절에 성령님은 개인이 아니라 120명이 모인 공동체에 임하셨습니다. 그 가운데는 베드로와 요한 같은 탁월한 제자들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예수님을 깊이 사랑한 가족과 여인들도 있었습니다. 만약 성령님이 그중 한 개인에게 임하여 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해지셨다면, 그 사람은 교주가 되었을 것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아도 교주가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한 탁월한 개인이 아니라 성령 받은 공동체, 곧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도 제자를 열두 명으로 세우시고 둘씩 짝지어 보내셨으며,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공동체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무리 탁월한 사람이라도 교회의 주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타락이란 사람이 교회의 주인 자리에 서는 것이며, 그것이 곧 이단입니다. 교황이든, 예수를 낳은 마리아든, 성자나 순교자든, 우리는 그들을 존경할 수는 있어도 예수님의 자리에 바꿔놓을 수는 없습니다. 온누리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교회 안에 예수 그리스도 외의 세력이 생기면 인정사정 두지 않고 깨뜨려 왔습니다. 이 원리는 큰 교회만이 아니라 작은 교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사람이 그 자리에 들어갈 때 교회는 커지고 유명해질 수 있어도 주님의 교회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홀로 일하지 않으시듯 교회도 팀으로 일합니다
하나님마저도 홀로 일하지 않으시고 성부, 성자, 성령으로 삼위일체로 존재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신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고를 삼위일체적으로 하는 것이며, 리더십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아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모두 개인이지만 우리는 그들을 함께 믿음의 조상으로 고백하고, 야곱의 열두 아들은 열두 지파의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모세는 형 아론과, 여호수아는 갈렙과 함께 동역했습니다. 같은 시대의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아, 아모스는 서로 다른 예언을 남겼고, 네 복음서도 예수님의 생애를 각기 다른 입장에서 조명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민족과 교파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공동체여야 합니다
진짜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동양과 서양이 함께 동역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당하셨고, 로마에서는 바울이 목이 잘려 죽었으며, 바울은 로마에서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마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 안에 40개 나라가 걸려 있다는 사실은 세계가 변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 98개국 50만 명의 외국인이 와 있는데, 우리끼리만 드리는 예배는 반쪽 예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특정 지역이나 동질 집단으로 나라를 만들지 않으시며, 한국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전 세계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와 상관없는 민족과 핏줄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기독교 공동체의 독특한 모습입니다.
서로 다름을 날카롭게 세워주는 팀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와 장로는 서로 반목할 대상이 아니라 드림팀을 이루어야 하며, 목회자는 코치로서 평신도는 스타플레이어로서 세상에 나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교회끼리도 경쟁하지 말고 서로 디딤돌이 되어 팀워크를 이루어야 합니다. 부부가 성격과 취미, 사고방식이 달라 부딪히듯, 공동체 안의 다른 사람들도 서로를 훈련시키는 코치입니다. 서로의 체질과 스타일을 이해하고 자기 식대로 고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를 내 꿈을 이루는 도구로 쓰지 말고, 단점은 덮고 장점을 보며 칭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하신 동일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날마다 고백하며, 어떤 개인이나 세력도 그 자리에 세우지 않도록 합시다.
- 다양한 민족, 문화, 교파의 사람들을 환영하며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힘씁시다.
- 교회끼리의 경쟁을 내려놓고 서로 디딤돌이 되어 드림팀을 이룹시다.
- 목회자와 장로, 평신도가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며 반목 없이 협력합시다.
- 배우자와 동역자의 다름을 장점으로 보고 서로를 칭찬하며 세워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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