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서 거하라
마귀는 늘 그럴듯하게 신앙의 모습으로 다가오며, 그 가장 무서운 형태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부인하는 적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고 처음 들은 복음 안에 거하여 주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가짜가 판치는 시대, 마귀는 비슷한 모습으로 옵니다
우리 시대는 모조품이 판치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당의 모조 음식처럼 진짜와 아주 비슷한 것들이 꽃과 그림과 옷을 넘어 사람과 사랑까지 채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비슷한 것입니다. 아예 달라 보이면 처음부터 경계하지만,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는 늘 걸려듭니다. 마귀는 뿔 달린 추한 모습으로 오지 않고 빛의 천사를 가장하여 신앙의 모습으로 찾아와 우리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집어넣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유혹하는 것은 기독교 밖이 아니라 기독교 안에서 파생된 이단들입니다.
적 그리스도는 우리에게서 나간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런 자들을 적 그리스도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를 대적하거나 그리스도의 자리에 대신 들어서는 자를 뜻합니다. 본래 우리 식구였으나 우리에게서 나가 우리에게 속하지 않게 된 무리가 바로 적 그리스도입니다. 가룟 유다가 제자였다가 예수님을 떠나 그분을 넘겨준 것처럼, 공산주의도 사도행전의 공동체에서 출발하였으나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님을 빼고 나아갔습니다. 성경을 부분적으로만 믿고 자기들에게 편한 것만 골라 믿는 것이 적 그리스도의 특징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때부터 재림하시는 때까지가 마지막 때이므로, 이런 적 그리스도는 초대교회 이래 반복되어 왔고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자라고 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온전히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거짓말하는 자가 곧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처럼 진실하고 온전하신 분을 부인하는 것이 바로 거짓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위대한 스승이나 성자로는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이시라는 말에는 거부감을 느낍니다. 자신과 같은 죄인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렇게 만듭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본질에서 하나님이시며, 관계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말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적 그리스도이니, 우리는 성경 66권 전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내 이성과 기분에 맞춰 골라 믿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영원한 구세주이십니다.
처음 들은 말씀 안에 거하며 기름 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적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힘은 기름 부음에서 나옵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뜻이며, 주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기름을 받은 사람은 세상의 지식이 아닌 참된 지식을 얻어 영을 분별하게 됩니다. 또 우리가 처음 들은 복음, 곧 하나님은 빛이시며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 안에 머물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거짓은 진리에서 나오지 않으니, 병 고치는 은사보다 진리를 깨닫는 영의 분별력이 더 중요합니다. 말씀과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을 때 우리는 이단의 유혹을 대적하고 이길 수 있습니다.
주 안에 거하는 자는 유혹을 이깁니다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날마다 주 안에 거하는 사람은 미워할 시간도, 불평할 시간도, 마귀와 싸울 시간도 없을 만큼 사랑하고 전도하며 말씀을 공부하며 삽니다. 주님이 곧 오실 것이니, 지금 오셔도 담대히 맞을 수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이 귀한 축복을 주신 것은 우리가 주님 오실 때까지 담대하고 부끄럼 없이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말씀과 그리스도와 성령의 세례 안에서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삶이 적 그리스도를 이기는 길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처음 들은 복음을 붙들고 말씀 안에 거하며 살아갑시다.
-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로 온전히 믿고, 내 기분에 맞춰 성경을 골라 믿지 않도록 돌아봅시다.
- 성령의 기름 부음을 구하며 영을 분별하는 은혜를 사모합시다.
- 날마다 주 안에 거하며 사랑하고 전도하여 유혹이 들어올 틈을 막읍시다.
- 주님이 언제 오셔도 부끄럼 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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