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데 섬에서의 전도

2010.09.17하용조사도행전 28:1-15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자리와 환경, 풍랑과 실패까지도 사용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서도 전도자로 살고, 받은 은혜를 물질과 나눔으로 드려야 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신다 (사도행전 27:41-28:2)

바울과 276명을 태운 배는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으나,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모두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멜리데 섬이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내가 원하는 대로 가지 않습니다. 가고 싶은 길과 대학, 결혼 상대가 마음대로 되지 않고, 한국에 태어난 것이나 어떤 직장에 가게 된 것도 다 설명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 환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원하지 않는 자리에서도 복음을 전하라 (3-4절)

바울이 불을 피우다 나뭇가지 속의 뱀에게 손을 물렸습니다. 설교자는 군대와 결핵요양원에서 겪은 경험을 나누며, 원하지 않는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원하지 않는 장소와 상황에 들어가면 그 환경과 문화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섬 사람들은 뱀에 물린 바울을 살인자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지 않았고, 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환경이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위기도 피해 간다 (17-18절)

설교자는 마가복음 16장 17-18절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것이 언제나 뱀에 물리면 낫는다는 뜻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에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듯이,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독이 퍼지지 않고 어떤 위기도 피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섬의 추장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렸을 때 바울이 안수하여 낫게 한 일은, 의사와 약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특별히 초자연적으로 치유하실 수 있음을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뜻으로 설명됩니다.

한 사람의 전도가 많은 영혼을 살린다 (7-10절)

섬 사람들은 바울의 일행을 극진히 대접했고, 병든 사람들도 와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설교자는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풍랑과 파손까지 사용하셔서 멜리데 섬의 영혼들을 구원하셨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선교의 역사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었음을 말하며,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입원, 감옥, 시골 발령, 죽음까지도 그곳의 사람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이며,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20억 명을 생각하며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은혜 받은 자는 물질로 나눈다 (10절)

섬 사람들은 은혜를 받고 기쁨으로 바울 일행에게 먹을 것과 필요한 물건을 가득 실어 주었습니다. 설교자는 이것이 은혜의 열매로서 물질이며, 십일조와 선교 헌금, 구제 헌금, 감사 헌금 모두 율법이 아니라 은혜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신앙과 헌금은 무관하지 않으며, 받은 은혜만큼 흘려보내는 것이 참된 신앙의 모습입니다. 은혜가 넘치면 물질도 풍성하게 따라온다는 메시지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원하지 않는 환경과 상황도 하나님이 주신 전도의 자리로 받아들입시다.
  • 어디에 있든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먼저 나아갑시다.
  • 미니멈 신앙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기적을 사모합시다.
  • 내 한 사람의 기도와 순종이 가족과 민족을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하며 중보합시다.
  •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십일조와 선교·구제 헌금으로 흘려보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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