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다시 살아난 나사로
나사로의 병과 죽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고, 예수님은 일부러 늦게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부활과 생명이 자신에게 있음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도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를 모두 하나님의 때에 맡기고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말없이 봉사하며 주님을 사랑한 나사로
나사로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로, 예수님께서 즐겨 찾아 쉬시고 교제를 나누셨던 가정의 사람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과 마르다, 마리아의 대화는 많이 기록하지만 나사로와의 대화는 거의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이 없고 앞에 나서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자기를 드러내기보다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한복음이 그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도 예수님이 사랑하신 제자 요한에게 성령께서 그렇게 쓰도록 영감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만 신경 쓰지만, 나사로에게는 예수님과의 깊은 사랑과 우정이 있었습니다.
병도 죽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1-4절)
나사로는 갑자기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병약하다가 자연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마다 살아갈 실토리를 주셨고, 그 실이 다 풀리는 순간이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이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하기 위한 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모든 병에 기계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송태혁 박사님은 아들의 병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했고, 자신의 유방암과 죽음 앞에서도 찬양하며 전도하다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죽든지 살든지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에 늦게 오셨습니다 (5-7절)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도 그곳에 이틀을 더 머무르셨습니다. 즉시 고치셨다면 더 큰 일을 하실 기회가 없었을 것이며, 그분은 크고 놀라운 기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지체하셨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실패처럼 보이고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죽음과 삶의 전 과정을 포함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부도 직전에 건져 주실 수도 있고, 부도를 내게 하신 뒤에 영광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를 사람의 생각으로 재단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서 드러난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 (17-27절)
예수님이 도착하셨을 때 나사로는 이미 나흘 동안 무덤에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주님이 계셨다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예수님은 오라비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르다가 마지막 날의 부활을 말하자,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친히 선언하셨습니다. 마르다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데, 이것은 인간의 신념이나 적극적 사고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돌을 옮기고 수건을 풀어 주는 믿음의 일 (38-44절)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 무덤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실 때 사람은 자기가 할 일을 해야 하며, 믿음대로 돌을 옮기는 순간에 영광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야 나오라' 크게 외치셨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 나왔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를 묶은 수건을 풀어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전도자가 그 사람의 허물과 냄새를 받아주고 그를 풀어 주는 일을 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 기적을 본 많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어떤 이들은 바리새인에게 가서 고해바치며 예수님을 핍박하게 되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죽음과 병, 실패와 성공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입시다.
- 사람의 판단과 조급함으로 하나님의 때를 재단하지 말고 기다림으로 믿음을 지킵시다.
- 성경을 넘어서는 체험이나 신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를 믿음의 근거로 삼읍시다.
-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보며 용기와 인내로 끝까지 나아갑시다.
- 믿음대로 돌을 옮기고 이웃의 허물을 받아 주며 전도의 자리에서 수건을 풀어 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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