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2010.09.17하용조요한복음 8:31-38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믿음으로 그분을 영접하고, 그분의 말씀을 먹고 그 안에 거할 때 죄의 종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분을 누리게 됩니다.

진리와 자유는 밖에서 주어집니다 (31-32절)

사람이 진리를 목말라하는 까닭은 내게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빛을 바라는 것은 내가 어둠이기 때문이고, 빛은 밖에서 비춰져야 합니다. 거짓이 스스로 진리를 만들어낼 수 없듯이, 진리와 자유는 우리가 만들어낼 수 없고 주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며 참된 자유를 주시는 분이기에 이 약속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믿음의 파이프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온 유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수지의 물이 파이프를 통해 집으로 들어오듯, 하나님의 구원은 믿음이라는 통로를 통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구원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믿음은 그 구원을 받아들이는 통로입니다. 믿음을 먹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면 믿음의 파이프를 하나님께 갖다 대야 합니다.

말씀을 먹고 그 안에 거해야 변화됩니다 (31절)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말씀을 먹지 않으면 믿음은 자라지 않습니다. 음식을 보기만 하거나 냄새만 맡아서는 배가 부르지 않고 먹고 소화해야 피와 살이 되듯, 말씀을 먹고 삶 속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성만찬의 의미이며, 말씀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믿음의 성숙도가 달라집니다. 혼자 살던 사람이 결혼하여 함께 살며 삶이 달라지듯, 하나님과 함께 거할 때 우리의 인생 전체가 변화됩니다.

참된 자유는 내면에 있습니다 (33-36절)

사람들은 인권과 언론, 종교와 정치의 자유를 말하지만, 완벽한 헌법과 외형적 자유가 있다고 해서 참된 자유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유가 가장 많이 보장된 나라에서 자살률이 높은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은 시기와 분노와 욕망에 얽매여 있고,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됩니다. 진짜 자유는 내 죄로부터의 자유이며, 이 자유는 외형에서 오지 않고 내면에서 주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아들이 우리를 자유케 하면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에서 아들로 신분이 바뀝니다 (35-36절)

종은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하지만 아들은 영원히 거하며 유산을 상속받습니다. 종은 성실하게 일해도 신분이 바뀌지 않으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노력이 아니라 신분의 변화입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나 죄에 빠져 사탄의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말씀 안에 거하고 서로 사랑하며 열매를 맺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자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파이프로 삼아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 말씀을 날마다 먹고 삶 속에 받아들여 믿음이 자라도록 힘씁시다.
  •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삶으로 인생의 모든 결정을 주님과 의논합시다.
  • 외형적 자유에 머물지 말고 내면의 죄와 욕망에서 벗어나기를 구합시다.
  •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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